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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정형외과 관절의 흔한 염증성 질환, 치료법은?

척편한병원 2019. 5. 25. 14:55

관악구정형외과

관절의 흔한 염증성 질환, 치료법은?

 

 

안녕하세요, 척편한병원입니다.

 

오늘은 무릎관절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염증성 질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말 그대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무릎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서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 통증이 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주된 원인은 노화에 따른 관절의 변화, 과체중,

근육의 약화, 유전적 소인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운동을 하다 무릎 내의 연골이나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됐는데도 방치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고, 중년층은

여성들에게서 퇴행성 관절염이 주로 발생하는데

이 또한 연골이나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진행과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프고, 중기에는

앉았다 일어날 때,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올 수 있는데다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합니다.

 

말기에는 걸을 때 통증이 심하고 밤에도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루기도 하며 심한 경우 O자형으로

다리 모양이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기에 가까워질수록 수술을 받게 될

확률이 높으므로, 퇴행성 관절염은 가능한 초기에

치료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하지만, 말기에

도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이란, 무릎에 위치한 관절이

더 이상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경우에 그 부분을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최신의 수술적 치료법입니다.

 

 

 

그리고 인공관절치환술은 크게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로 나눌 수 있는데요, 말 그대로

부분치환술은 손상된 부분만 인골 관절로

바꾸어주는 치료법이고 전치환술은 관절 전체를

인공 관절로 바꾸어주는 치료법입니다.

 

건강한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여, 자신의 관절

운동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