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정형외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신림역정형외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허벅지 뼈(대퇴골)와 종아리 뼈(경골) 사이에 위치한 무릎관절에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조직인 반월상연골이 존재합니다. 서있을 때는 물론 걷거나 뛸 때 체중을 분산시키고 발이 바닥에 닿으면서 충격이 반복적으로 전달되는 경우, 혹은 나이가 들어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 경우에는 이 연골조직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반월상연골이 손상되고 파열되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반월상연골파열이라 하며 좌우 무릎 관절에 있는 연골 중 하나에라도 이상이 생길 경우 일상생활에 여러가지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사실 무릎통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심각성을 느끼지 않고 별다른 치료 없이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리했나? 혹은 나이가 들었나?라고 생각하면서 휴식을 취한다거나 약국에서 파스를 사다가 뿌리거나 붙이는 등의 간단한 대처를 하게 되죠.
그러나, 반월상연골에 의한 통증인 경우 신림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하는데요. 사람의 연골조직은 스스로 재생이 어려우며, 파열된 상태에서 방치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반월상연골파열 증상
1. 평소에는 괜찮다가 양반다리를 했을 때, 무릎을 구부릴 때, 계단을 오르 내릴때 통증이 있습니다.
2.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3. 무릎이 힘없이 꺾이거나 다른 부위보다 심하게 관절이 부어 오릅니다.
4. 무릎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과 함께 ‘뚜두-둑’하는 소리가 납니다.
5. 쪼그려 앉거나 몸을 돌릴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6. 무릎을 접거나 펴는데 불편함과 통증을 느껴집니다.

해당질환의 발병원인은 크게 퇴행성 변화, 과격한 운동, 갑작스러운 동작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든 중장년층의 사람들은 오랫동안 무릎을 사용했기 때문에 연골이 점점 마모되기 마련이며 노화로 인해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약한 충격에도 연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은 연령대의 경우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축구처럼 과격한 운동을 한다거나 방향전환, 급정지, 미끄러짐 등 급작스러운 동작변화로 인해 연골판이 뼈 사이에 끼이면서도 파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림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반월상연골의 파열 정도를 확인한 후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비수술적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파열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압박붕대로 무릎을 감아주거나 부목을 대어 고정시키는 방법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이와 함께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는 소염제, 진통제를 복용한다면 더욱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죠.

그러나 보존적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반월상연골의 손상이 심각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을 통한 수술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하는데요. 저희 신림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파열된 범위와 위치에 따라 절제술, 봉합술, 이식술 등의 방법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반월상연골판 절제술 : 연골판 안쪽이 파열된 경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손상된 부위를 다듬어 줍니다.
◈ 반월상연골판 봉합술 : 연골판 바깥쪽이 파열된 경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손상된 연골사이를 꿰매어 서로 붙도록 합니다.
◈ 반월상연골판 이식술 : 반월상연골의 조직이 대부분 손실된 경우 다른 사람의 연골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