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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무릎 통증, 반월상연골파열 의심해요 [신대방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 2022. 12. 12. 16:11

관절 중에서도 사용량이 많아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로는 무릎이 대표적입니다. 다리를 움직이고 자세를 바꿀 때 사용되며, 몸무게를 견디며, 서있거나 뛸 때, 점프를 할 때 등등 사용하기 때문에 무릎관절이 손상되어 통증을 겪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면서 무릎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젊은 연령층은 잦은 무릎 사용이나 충격에 의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 통증은 주로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 관절 사이에는 빈 공간을 채워주고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며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반달 형태의 연골구조물인 반월상연골이 있는데요.

 

이 연골 조직이 다양한 요인에 의해 파열된 상태를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하며 무릎통증, 붓기 등의 증상을 유발하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다른 무릎관절질환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신대방역정형외과에 내원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고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빠른 진단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1. 양반다리나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 혹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의 통증이 있습니다.

2.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3. 자꾸 무릎이 힘 없이 꺾이거나 관절이 다른 부위보다 심하게 부어오릅니다.

4. 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뚜둑'하는 소리가 동반됩니다.

5. 쪼그려 앉거나 몸을 틀 때 통증을 호소합니다.

6. 통증으로 인해 무릎을 접거나 펴는데 불편함을 느낍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이 젊은 연령대에 나타나는 경우 가장 큰 원인은 관절이 뒤틀리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축구나 농구처럼 무릎의 회전을 필요로 하거나 점프를 많이 하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급정지, 미끄러짐, 높은 점프 등의 동작을 반복하게 되고, 이 때 반월상연골이 무릎 뼈 사이에 끼이면서 파열이 일어나는 것이죠.

 

나이가 많은 분들의 경우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 반복적인 무릎 사용으로 인한 연골 마모가 원인으로 작용하는데요. 특히 폐경이후 중년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관절이나 인대가 약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반월상연골파열 증상을 겪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상된 연골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손상이 더욱 심해지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신대방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정밀한 검사를 통해 반월상연골의 손상된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손상 정도가 경미한 경우라면 약물치료를 통해 염증 및 통증을 완화하고 1~2주 정도 압박 붕대를 감아주거나 부목을 대주어 무릎관절을 고정시킴으로써 손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막아 이차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입니다.

 

만약 비수술치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하는데요. 신대방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게 치료가 가능하며, 범위에 따라 반월상연골판 절제술, 반월상연골판 봉합술, 반월상연골판 이식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소절개로 이루어져 출혈이나 흉터에 대한 우려가 적고 합병증의 발생률이 적습니다. 또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환자분들의 부담이 적다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