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정형외과]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부터 수술까지

사무직 직장인 / 주부 / 목수 / 요리사 / 악기 연주자
이러한 직업을 가진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바로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손을 워낙 많이 사용하다 보니 손목통증을 호소하며 봉천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은 편인데요. 손목이 찌릿하고 아픈 경우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수부질환에는 손목터널증후군과 손목건초염을 꼽을 수 있으며, 오늘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이란 말 그대로 손목 부위에 위치한 터널로 수근관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습니다. 이 터널에는 일부 손바닥의 감각과 손목, 손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말초신경 중 하나인 정중신경과 9개의 힘줄이 지나가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당하고, 그로 인해 정중신경이 담당하는 부위에 여러 가지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손목의 터널 즉, 수근관이 좁아지는 원인은 손목의 과도한 사용에 있습니다. 손목을 계속해서 사용하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게 되고, 힘줄이 부풀어오르게 하거나 염증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로 손목의 통로가 좁아져서 신경이 눌리는 경우, 감염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의 합병증으로 인한 경우, 부정 유합된 원위 요골 골절,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부종이 있을 경우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손목통증은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타는 듯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저림 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고 봉천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방치할 경우 손에 힘이 빠지면서 물건을 쉽게 떨어뜨리거나 숙면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면서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손등을 서로 맞닿게 한 뒤, 90도로 굽혀 약 1분 동안 유지했을 때 손바닥 혹은 손가락이 저리고 뻐근하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봉천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약물치료 및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간단한 보존적 치료로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초기라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부목을 대어 손목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인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주입하는 프롤로테라피주사치료, 충격파를 전달하여 염증을 재생시키는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시술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근관 절제술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수근관절제술이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을 자극 혹은, 압박하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주는 수술인데요. 이를 통해 신경을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 봉천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피부의 절개를 통한 수근관절제술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근관제술로 구분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소절개수술을 원칙으로 하니 안심하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