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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신경외과 허리통증 지속된다면

척편한병원 2023. 1. 9. 23:00

"허리통증 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환은?" 이라는 질문을 받으면 10명 중에 8~9명은 "허리디스크"라는 답변을 할 것 같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의학적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요추 부분의 추간판이 제자리에서 탈출하는 질환인데요. 

추간판은 디스크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 익숙한 조직으로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 말랑말랑한 형태의 구조물입니다. 이러한 추간판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게 된다면 제자리에서 밀려 나오거나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이 파열되면서 수핵이 흘러나오게 되어 주변의 신경을 압박합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 증세를 유발하는 질환을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요통과 하지방사통으로 이는 다른 척추질환에서도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어떠한 질환이 있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허리디스크 증상을 방치하여 더욱 악화되면 하반신마비, 대소변장애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를 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디스크 질환을 의심해보고 내원하시기를 권장합니다.

1. 2주 이상 허리가 쑤시고 묵직한 느낌이 지속됩니다.

2. 서있을 때보다는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3.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4.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5. 누워서 다리를 일정한 각도 이상으로 들어올리기 어렵습니다.

6. 오래 앉아있거나 걸으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과거에는 허리디스크의 원인을 크게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외상에 의한 강한 충격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허리디스크 환자의 대부분은 나이가 많은 노년층에 해당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허리디스크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잘못된 자세에 의한 척추자극이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 한쪽으로 비스듬이 기대어 앉는 경우, 다리를 꼬는 습관을 가진 경우, 옆으로 혹은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있다면 허리디스크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더불어 무거운 짐을 옮길 때 허리만 숙여서 드는 동작은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바닥에 앉은 채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시면 척추질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원장님이 자세한 문진을 통해 증상의 정도를 파악합니다. 허리디스크가 의심될 경우 하지직거상검사, X-ray검사, 적외선체열진단, CT, MRI 등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함으로써 디스크의 탈출 정도를 확인하죠.

진단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수술치료부터 수술치료까지 진행하고 있는데요. 무조건 수술이나 시술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과잉진료 없이 1:1 맞춤 치료를 시행하기 때문에 걱정없이 내원하시어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치료, 도수치료, 견인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와 신경주사치료, 경막외 신경성형술, 고주파열치료술 등의 비수술치료,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나 인공디스크치환술 등의 수술치료까지 다양한 치료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공디스크치환술이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디스크를 인공디스크로 대체하는 방법으로 약 3~4cm정도 최소한의 피부 절개하고 병변 부위의 디스크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에 추체 사이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합니다. 수술 후에도 척추의 가동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롭고 유합인접부위의 퇴행성 변화를 최소화하여 재발이나 재수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