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허리디스크 잘못된 자세 습관 고치기
신림허리디스크 잘못된 자세 습관 고치기

같은 질환이라 하더라도 개인의 건강상태나 연령 등 다양한 요건에 의해 통증의 강도나 증상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때문에 똑같은 상황이라도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현대인들에게 있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로 허리디스크를 꼽을 수 있어요. 현대인에게 있어서는 고질병이라 불려질 만큼 그 발생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에 완충작용을 하는 추간판을 의미해요 이 추간판(디스크)이 파열되거나 제자리에서 이탈하여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디스크는 말랑말랑한 수핵을 섬유륜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외부적 충격이나 다양한 이유에 의해 손상될 수 있어요 이렇게 손상되어 찢어진 섬유륜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흘러나오게 되고 이것이 척추 주변의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시키게 되는 것이지요.

허리디스크의 발병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건 바로 잘못된 자세나 서구화된 좌식 문화와 같은 생활습관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자세는 결국 허리에 압박과 무리를 주게 되고 이런 연유로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밖에도 외부적인 충격이나 비만과 같은 문제 그리고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허리에 통증이 있거나 허리와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듯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겠어요. 단순 근육통이라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있다 없어지겠지만 허리디스크는 일시적인 통증으로 끝나는 문제는 아닙니다.
또한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뒤로 젖히면 좀 완화가 되는 특성이 있는데 반대로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숙이면 편해지고 뒤로 젖힐수록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허리디스크가 나이가 비교적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퇴행성질환이라 여겨졌습니다.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허리디스크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점차 발생하는 인구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요. 이는 위에 설명한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고 있어요.
허리디스크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수술이 필요한 허리디스크 환자는 전체 중 심각한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요. 대부분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하여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만약 다양한 보존적 치료를 꾸준히 병행하였음에도 개선의 여지가 없거나 혹은 이미 손상의 단계가 심각한 디스크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어요. 이러한 수술 중 대표적인 것이 척추내시경입니다. 척추내시경감압술은 꼬리뼈 주변으로 약 1cm내외의 피부 절개 후 약 1.5mm정도의 가느다란 관을 통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내시경카메라를 통해 직접 병변부위를 확인할 수 있어 손상된 부위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시행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