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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신경외과 젊은 연령대에도 주의해요

척편한병원 2023. 5. 2. 14:08

현대인들에게 척추질환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 되어 고령의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했었지만 최근에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앉아있는 자세가 불안정하고 운동을 할 시간이 점차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오늘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젊은 사람들도 주의해야 하는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무게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제자리를 이탈하거나 파열되어 내부에 있는 수핵이 밖으로 흘러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추간판은 말랑말랑한 젤리 형태의 수핵을 섬유륜이 감싸고 있는 형태로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뼈끼리 충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손상될 경우 이러한 기능에 제한이 생기는 것은 물론, 신경압박으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개인마다 신경을 압박하는 위치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허리 통증을 비롯하여 하반신의 저림 현상과 같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유발합니다.

 

 

신림역신경외과와 알아보는 허리디스크 원인

 

1. 한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

2. 다리를 꼬거나 비스듬히 기대어 앉는 습관이 있는 경우

3. 오랜 시간 짝다리로 서있거나 등을 구부린 채 서있는 경우

4. 허리를 숙여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올리는 경우

5.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

6.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7. 교통사고, 과격한 운동, 낙상사고 등의 외상에 의한 강한 충격

 

 

일반적으로 묵직한 허리 통증이 몇주에서 몇개월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허리나 엉치 부분에 통증이 있다가도 점차 심해지며 허리를 펴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완화되고 구부렸을 때 심해진다는 것이 척추협착증과의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눕거나 휴식을 취하면 일시적으로 완화되며 신경압박이 심한 경우에는 기침이나 재채기, 배변 시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죠. 또한 다리가 쉽게 저리고 당기는 하지방사통이 동반되며 다리에 힘이 빠지기도 하고 그대로 방치하면 하반신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조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개선을 위해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한 환자분들이 가장 먼저 물어보시는 것이 “수술을 해야 할까요?”가 아닐까 싶은데요.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피하기 어렵지만 대부분의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약물치료, 도수치료, 견인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보존적치료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수치료는 절개나 마취와 같은 과정이 없는 비수술치료로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 어린 학생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치료사의 손을 이용해 척추를 밀거나 잡아당김으로써 제자리를 이탈한 추간판을 원래의 위치로 회복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허리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경막외신경성형술, 고주파열치료술, 신경주사치료 등의 시술이나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제거술, 미세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 인공디스크치환술, 미니척추유합술 등의 수술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수술치료 가운데 척추내시경수술은 직경 1.5mm 정도의 가는 관을 삽입한 후 내시경 카메라를 넣어 직접 병변 부위를 보면서 레이저로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수면마취 하에 이루어지므로 1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이 소요되며, 고령의 환자들에게도 부담이 적죠. 무엇보다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안심하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