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동정형외과 운동 후 어깨 통증 심하다면
서원동정형외과 운동 후 어깨 통증 심하다면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다시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바프를 준비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헬스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PT를 끊고 전문가의 도움 아래 운동을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혼자서 헬스를 하는 분들의 경우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숙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서 관절에 무리가 가고, 결국은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해요.
서원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도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입고 내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어깨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어깨는 사람의 관절 중에서도 가동범위가 가장 넓고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어깨이기 때문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어깨관절은 빗장뼈와 세 개의 위팔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주변을 감싸고 있는 점액낭과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있어요. 어깨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회전근개가 그 위에 있는 견봉뼈와 마찰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여 점액낭이 붓고 견봉이 아래쪽으로 튀어나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 하죠.

해당질환의 발병 원인은 무리한 어깨 관절의 사용인데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무리하게 운동을하거나 과도한 스포츠활동을 즐기면서 팔의 회전을 많이 하게 되면 발병할 위험이 높죠. 때문에 젊은 연령층의 환자들이 많은 편이에요. 이외에도 노화로 인해 어깨관절의 퇴행성 변화나 선천적인 견봉뼈의 기형 역시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어깨충돌증후군이 발병할 경우 팔을 올릴 때마다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다른 어깨질환과 마찬가지로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결리는 느낌이 들고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해요. 이러한 통증은 야간에 심해지면서 수면장애로 이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뒷짐을 지거나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할 때마다 통증으로 인해 운동제한을 겪으면서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할 수 밖에 없어요.

서원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파악해요. 어깨관절 질환의 경우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어떤 질환에 의한 것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치료법을 결정해야 하는데요. 초기 환자분들의 경우 약물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니 빠르게 내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대표적인 비수술치료 중 하나인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는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의 관절 인대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인대보다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투입해 인대의 증식을 유도함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재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신체에 해가 되지 않는 안전한 성분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입원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어깨 관절은 손상될 위험이 높고 방치할 경우 수술치료가 불가피해요. 또한 재발의 위험 역시 높기 때문에 치료 전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강화시킬 수 있도록 꾸준한 스트레칭을 해야 하며 특히 운동을 하기 전에는 필수적이에요. 깍지를 낀 상태에서 기지개를 펴거나 위로 천천히 들어올려 유지하는 동작이나 등뒤로 팔을 맞잡고 당겨주는 것도 좋아요. 그러나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명심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