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비수술 클리닉/고주파수핵감압술

관악구정형외과,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강직성 척추염

척편한병원 2018. 11. 29. 14:04

관악구정형외과,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강직성 척추염




안녕하세요. 관악구 정형외과
척편한병원입니다.


오늘은 다소 생소한 척추 질환일 수도 있는데
들어본적도 있을 법한 강직성 척추염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만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척추의 주 병변이 특징이지만
엉덩이, 무릎, 어깨등의 관절에도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허리가 뻣뻣하게
굳는 질환입니다. 잠을 자고 일어난 후에 허리가 뻣뻣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주로 20~3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질환을 방치하면
허리, 등, 목이 굽은 채로 굳어 허리를 펼 수 없으며,
완전히 굳지 않더라도 허리가 뻣뻣하고 지속적인 관절 통증이
나타납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20~3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밖에도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세균감염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


강직성척추염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심하며 움직이면 좋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허리가 얼마나 굽혀지는지, 숨을 쉴 때
가슴둘레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해당 관절의 엑스레이 검사, 피 검사 등을 시행해 볼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확진을 내릴 수 있는 검사는
없으며, 진단을 위한 여러가지 판정 기준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방법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에 진단해 적절히 치료 한다면
척추 강직이나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질환 초기라면 수술없이 약물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로
증상을 호전할 수 있는데, 물리치료와 전문적인 운동요법으로
척추 관절을 풀어주고, 소염제나 약물, 주사요법으로 염증을
감소시키면 치료효과가 상승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예방

강직성 척추염은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척추가 잘못된 자세로 굳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관절을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허리, 어깨, 목
등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