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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나 조깅을 자주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은?

척편한병원 2018. 12. 6. 14:24

마라톤이나 조깅을 자주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은?



안녕하세요. 신림척추관절병원
척편한병원입니다.

마라톤이나 조깅 등을 자주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이 발뒤꿈치 뼈에
부착하는 부위가 피로하거나 긴장되어 붓는
염증성 질환을 얘기하는데요,

이러한 족저근막염에을 저희 신림척추관절병원
척편한병원에서 치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합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어
보행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족저근막염이라고 하며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과도한 회내 변형,
하퇴부 근육의 구축 또는 악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의 발뒤꿈치뼈 부착 부위에 뼈 조각이
튀어나온 사람들 중 일부에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와 같은 해부학적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


족저근막염은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서
찌르르한 통증을 호소하고 오랜시간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족저근막염이 진행되면 서 있을 때
뻣뻣하거나 통증의 정도가 심해집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방법.


족저근막염은 우선 발바닥이 붓고 통증이 있을 때에는
걷거나 뛰는 등의 운동을 자제하고 얼음찜질을 해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초기 증상이 가벼울 때는 1-2주간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해주면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빨리 호전될수 있으며 신발의
깔창을 쿠션이 부드러운 것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치료에 잘 반응 하지 않는 경우 스테로이드 국소주사나
체외충격파를 통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방법.


족저근막염은 대체로 잘못된 운동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 발생 원인이 생활 습관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고, 이를 교정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