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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편한병원에서 족저근막염 치료를 받아보자!

척편한병원 2019. 2. 14. 15:57

척편한병원에서

족저근막염 치료를 받아보자!

 

 

안녕하세요, 척편한병원에서 인사 드립니다.

 

혹시 아침에 일어나고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 갑자기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 심한 통증이 발생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마 그 원인은 대부분 족저근막염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를 둘러싼

단단한 섬유막을 의미하는데요, 마치 스프링처럼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고 아치 모양의 발 모양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걷거나 뛸 때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뜻이죠.

 

 

 

<1>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이러한 족저근막이 극도로 피로해지거나,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가해짐으로써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 그대로 족저근막염이라 부릅니다.

 

주된 원인은 마라톤, 조깅 등 발바닥에 하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여 발바닥 자체의 힘줄이 부분

파열되는 것인데요, 특히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갑자기 이러한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그만큼 족저근막염의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1.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경우

2.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한 경우

3.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플랫 슈즈를

착용하여 장시간 걸어 다니는 경우.

4. 평발을 가지고 있거나, 발의 아치가 평균보다

높은 경우.

 

 

 

<2>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가장 특징적인 소견은 앞서 말했듯이 아침에

첫 발을 디디면 뒤꿈치 안쪽 부분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절룩거리게

되는 증상입니다.

 

대체로 열감이나 저린 듯한 느낌이 동반된다고

하며, 걷다 보면 근막이 이완되어 통증이 조금씩

완화될 수 있지만 오랫 동안 앉았다 일어나면

다시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제대로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족저근막염의 치료법은?

 

우선 발바닥이 붓고 통증이 있을 때에는 걷거나

뛰는 등의 운동을 자제하고 얼음찜질을 해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그리고 1-2주간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해주면 대부분 완치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에 잘 반응 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이 때에는 스테로이드 국소주사나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