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중년층, 무릎이 고민이라면?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중년층, 무릎이 고민이라면?

 

 

안녕하세요, 척편한병원에서 인사 드립니다.

 

사람은 중년 이상의 연령이 되면, 노화로 인해

신체능력이 상당히 약해지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신체의 각종 부위에 이상이 일어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무릎관절입니다.

 

무릎은 상체 무게로 인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

탓에 무릎 연골이 닳기 쉽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관절에 염증이 일어난 경우 시급히

병원을 방문해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노화에 의한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짐으로써 염증이 일어나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된 원인은 노화이지만 그 외에도 과체중,

관절의 외상, 주위 뼈의 질환, 근육의 약화,

유전적 소인 등이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무릎관절에 가하는

압력을 높이는 비만일수록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진행과정>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과정은 크게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단계에

따라서 증상과 치료법에 차이가 생깁니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 : 초기는 상태가 그리

심하지 않는 단계이며, 가장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주된 증상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픈 증상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중기 : 중기는 연골 손상이 더욱

진행되거나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된 경우로 관절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데, 주로 앉았다 일어날

때나 양반다리를 할 때 및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올 수 있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말기 : 말기에는 뼈와 뼈 사이가

완전히 달라붙어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더 이상

관절의 기능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된 증상은

걸을 때 통증이 심한 것은 물론이고 밤에도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루기도 하며, 심한 경우

O자형으로 다리 모양이 바뀔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수술>

 

흔히 퇴행성 관절염은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초기

단계라면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합니다.

 

다만 중기에는 주사치료와 더불어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관절면을 다듬거나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말기에는

관절의 기능이 거의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손상된 무릎 관절뼈를 제거하고 그 부위에

특수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인공관절은 계속적인 연구

개발로 장기간 사용하여도 마모되지 않는

다양한 재료들이 정상 관절에 가장 가깝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