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정형외과 어깨충돌증후군, 상태에 따라 알맞게 치료

관악구정형외과

어깨충돌증후군, 상태에 따라 알맞게 치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건강 관리는 중요합니다.

돈을 잃음은 작게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음은

크게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은

다 잃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옛말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러한 건강 관리를 위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다만 운동을 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한 번에 몰아서 하지 않고,

장기간 주기적으로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과도한 운동은 건강 관리는커녕 오히려

몸을 망치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족저근막염에 걸리기 쉽고, 또 어깨운동이

과도하면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죠.

 

특히 어깨운동을 하다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어깨충돌증후군이란?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에 견봉이란 뼈 돌기와

상완골 사이가 좁아져 팔을 들어올릴 때 힘줄이

견봉과 충돌, 마찰되어 힘줄이 손상되고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어깨를 많이 써서 일하는 사람이나 어깨

사용을 많이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데요,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야구 등 과도한 어깨사용

운동을 하는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주된 증상은 팔을 들어올리기만 해도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게다가 팔을 움직일 때

어깨 속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나며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할 때도 있습니다.

 

다만, 이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는 다른

어깨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편이 좋은 것입니다.

 

그래야 그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 어깨충돌증후군 치료법

 

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이 경미하다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치료법인 체외충격파 요법은 강한

충격파로 손상된 조직을 자극해 정상 기능을

찾도록 해주는 치료방법으로 1주 간격으로

3회 정도씩 치료하게 된다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허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해집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3~5mm정도만을 절개하여 관절 내부의 상태를

모니터로 확대해 보면서 염증부위를 제거하고

힘줄을 압박하는 견봉을 다듬어 주어 힘줄 사이

공간을 넓게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