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척편한병원]
흔히 사람은 자리에 앉을 때,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하지만, 그 자세가 몸에 해를 줄 수 있는
잘못된 자세라면 당장에는 편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척추측만증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은 신체 뒷부분에서 몸을 지지하는
기다란 뼈 구조물인 척추가 측면을 향해
비정상적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평소의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을
반복하는 경우에 생기기 쉬우며, 그 밖에도
유전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기 환자 중
약 80% 이상은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환자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명확한 원인은 알기
어렵습니다.
척추측만증 증상
척추측만증 자체는 다른 척추질환과 달리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질환이
발생해도 방치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질환이 발생한 것조차도 모르는 일이
허다하죠.
그러나 척추측만증을 장기간 방치함으로써
중증으로 발전하면 내장기관을 압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이라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되었다면 시급히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경우에 속하신다면, 척추측만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른 경우
2.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른 경우
3. 양쪽 가슴의 크기가 다른 경우
4. 한쪽 어깨뼈(견갑골)가 돌출된 경우
5.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경우
척추측만증 치료법
척추측만증은 우선 X-ray검사와 같은 진단을
통해서 어느 정도로 심한지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척추측만 기울기의 각도가 20도 이상
진행된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주기적인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척추측만증은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지만, 도수치료를
장기간 진행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을 때는
미니척추유합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미니척추유합술은 기존의 척추유합술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으로써 정확한 고정으로
수술 후 재발 위험성이 적고, 최소한의 수술부위
손상으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척추수술 클리닉 > 척추유합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작구신경외과 척추분리증에 알맞는 수술 방법은? (0) | 2019.11.08 |
---|---|
척추전방전위증 치료 방법! 자세하게 알아보자! (0) | 2019.11.01 |
삼성동신경외과 척추협착증에 알맞는 수술법은? (0) | 2019.10.24 |
삼성동신경외과 척추분리증, 자세하게 알아보자! (0) | 2019.10.21 |
관악구도수치료 척추측만증, 수술 받을 수도 있다? (0) | 2019.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