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허리디스크
조기 치료가 중요해
오늘은 허리디스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하는데요, 여기서
추간판이란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구조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간판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탈출함으로써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허리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 부르죠.
이와 같은 허리디스크는 주로 아래와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 척추의 움직임이 심한 운동
2.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3.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
4. 평소 좋지 못한 자세
5. 심한 재채기
6. 노화에 따르는 퇴행성 변화
또한, 잘못된 자세로는 허리를 앞으로 크게
숙인 채 장시간 지속하는 경우, 쪼그려 앉는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법
또한, 허리디스크는 장기간 방치되면 점점 통증
부위가 아래로 뻗어가며 심한 저림 증상을
동반시킵니다. 게다가 잘못되면 하반신 마비 및
성기능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시급하게 치료를 받으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척편한병원은 우선 문진, 하지직거상 검사, X-ray,
적외선체열진단, MRI 등의 검사를 받은 후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허리디스크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신경주사요법, 플라즈마 수핵 감압술, 경막외
신경유착박리술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경막외 신경유착박리술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경막외 신경유착박리술이란?
경막외 신경유착박리술은 경막외신경성형술
(PEN)이라고도 하며, 지름 2mm 정도의 특수
카테타를 척추에 삽입하여 신경주변의 유착을
방지하고 좁아진 신경공을 기계적으로 넓혀주는
시술법입니다.
척추 부위의 국소마취를 통해 이루어지며
시술시간은 10분 정도로 짧고 시술 후
1~2시간 안정을 취한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경막외 신경유착박리술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기계적으로 유착을 방지하고 신경공을
넓혀준다는 면에서 신경주사치료에 비해 좀 더
근본적인 치료를 해줄 수 있습니다.
2. 시술시간은 10분정도로 짧고 시술 후
1~2시간 안정을 취한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3. 절개가 필요 없고 정상 조직의 손상이 없어
특별한 합병증에 대한 염려가 없습니다.
4. 국소마취로 이루어져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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