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클리닉/인공디스크치환술

신림신경외과,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통증치료

척편한병원 2020. 4. 16. 14:10

신림신경외과,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통증치료

 

 

 

현대에 이르러, 허리디스크는 허리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면 누구나 바로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척추질환이 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이 현대에

그만큼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본래 허리디스크는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나

외상에 의해 흔히 발생했었지만, 허리에 심한

부담을 주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허리디스크

발생률이 더욱 상승한 것이죠.

 

 

 

허리디스크를 유발시킬 수 있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란,

아래와 같은 습관을 말합니다.

 

1. 하루의 상당 부분을 의자에서 앉아서 보낼 경우

2.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된 경우

3. 등을 굽히고 구부정하게 서거나 군인 같은

차려 자세로 장시간 서 있는 경우

4.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5. 무거운 물건을 허리의 힘만으로 갑자기

들어올리는 경우

 

 

 

물론 허리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허리디스크를 무조건 의심할 수는 없겠죠.

 

허리디스크와 흡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다, 정확한 진단 후에 치료를

시행하지 않으면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구분법은 병원에서 X-ray, 적외선

체열진단, MRI 등의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지만

아래와 같은 자가진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허리가 쑤시고 통증이 있는 경우

2.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까지 아프고 저리는 경우

3.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

4.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허리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5. 다리가 가늘어 지고 힘이 없어지는 경우

6.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에 속하신다면, 허리디스크일

확률이 높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법은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허리디스크가 심하지 않은 경우, 신경주사요법,

고주파 수핵 감압술, 경막외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을 우선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나 허리디스크 증상이 심하여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은 3~4cm의 피부절개를 통하여

미세현미경, 미세드릴, 미세기구를 이용해 신경을

압박하는 병소를 제거하고 추체 사이에 추간판의

기능을 대체하는 것이 가능한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 최소기간의 보조기 착용으로 충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존의 케이지 유합술과

달리 수술 후 척추관절의 가동성을 그대로

유지해주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