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신경주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여러분은 뒷목에서 뻐근함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아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뻐근함을 느끼고 뒷목을 주무르게
되신 적이 많을 텐데요.
그 뻐근함은 거북목 증후군, 혹은 목디스크와 같은
경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목디스크는 잘못되면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장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1. 목디스크란?
흔히 경추 수핵 탈출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경추 사이에 위치한 원반 형태의
구조물인 추간판이나, 혹은 추간판이 손상되면서
내부에 있는 수핵이 그 틈으로 빠져나와 목으로
통과하는 척추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주 원인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노화와
외상, 그리고 잘못된 습관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잘못된 습관으로 발생하는 일이
급증하게 되었죠.
2. 목디스크의 주 증상
혹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목디스크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몇 주에 걸쳐 목이 아프고 뻣뻣합니다.
☞ 목 통증에 더해 어깨와 팔, 손까지 찌릿하고
저립니다.
☞ 어깨, 등이 자꾸 결리는 느낌이 듭니다.
☞ 두통이나 안구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 잠을 자고 나면 목 부분이 개운치 않습니다.
3. 목디스크의 치료법
목디스크를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우선
문진, 신경학적 검사, X-ray, 적외선체열진단,
MRI 등의 검사를 진행한 후, 그 검사의 결과에
맞춰 치료를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대체로 목디스크는 약물치료, 도수치료, 견인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신경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신경주사치료라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경주사치료는 컴퓨터 영상 투시 촬영장치
(C-arm)을 통해 모니터로 보면서, 피부바깥쪽으로
긴 특수 주사바늘을 추간공 위치로 넣어 신경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치료하는 시술입니다.
유착을 막기 위해 유착방지제를 주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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