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신경외과, 척추전방전위증 정확히 치료하려면?

신림동신경외과,

척추전방전위증 정확히 치료하려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말 그대로 척추의 일부분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척추가 분리되고, 분리된

부분의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척추뼈보다

전방을 향해 밀려나가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된 증상은 지속적인 허리통증 및 다리 저림

등이 있죠.

 

 

 

보통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흡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척추질환은 다양하며,

척추전방전위증 역시 그러한 질환 중 하나

입니다.

 

더불어 척추전방전위증과 허리디스크는

증상은 흡사할 수 있어도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려면

이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혹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계시지

않나요? 그렇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강하게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1. 앉아 있다가 일어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이 발생하는 경우

2.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픈 경우

3.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으면 허리나 엉치,

무릎 밑이 아픈 경우

 

여기에 더해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에서 척추뼈를

훑으며 만져봤을 때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처럼

계단식으로 층이 진 것이 느껴지고, 그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을 느껴진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척추전방전위증 초기에는 보조기 착용이나

도수치료 등 여러 가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3~6주, 또는 그 이상 보조기를 착용할 수 있죠.

 

그러나,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를 장기간 시행했음

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재발된다면 미니 척추 유합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본원에서 시행하는 미니 척추유합술은 기존의

수술보다 더욱 발전된 방식의 추간공 경유

유합술입니다.

 

미세원통형 견인기(METRx)등을 이용하여 2cm

길이의 피부절개 2개로 시행하는 최소침습적

척추고정술을 시행하죠.

 

게다가 기존 수술과 비교하면 통증과 출혈이

적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