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중기, 줄기세포로 치료 가능하다?
[난곡동정형외과]
사람은 육체적 전성기를 맞이한 후, 나이를
먹을수록 신체능력이 점점 퇴화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현상을 우리는 '노화'라 부릅니다.
게다가 노화가 우리에게 주는 피해는 단순히
신체의 약화뿐만이 아닙니다. 척추협착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까지
유발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조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걷지도 못하게 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정형외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란 노화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무릎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짐으로써 발생한 염증성
질환입니다.
때문에 주된 원인은 노화이지만. 그 밖에도
과체중, 관절의 외상, 주위 뼈 질환, 근육의 약화
등의 영향으로 퇴행성 변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대표적 증상은 무릎 통증
및 열감인데요. 좀 더 세세하게 나눈다면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무릎에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
2.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하다.
3. 무릎에서 삐걱거리는 느낌이 난다.
4. 관절이 뻣뻣하고 붓는 증상이 발생한다.
5. 무릎통증으로 인하여 걷기가 어렵다.
6. 무릎의 자세를 변경하거나 양반 다리 자세를
할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온다.
게다가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말기에 도달하면
다리 형태가 O자형으로 변형되는 결과를
야기할 위험이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척편한병원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선택해 진행하고 있는데요.
초기일 경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가 적합하지만 중기에
도달한 경우라면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연골
재생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무릎연골재생술은 체중 부하를 받지 않는 부위의
연골세포를 떼어내 손상된 연골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법입니다.
손상된 연골크기가 4cm가 넘지 않는 경우 시술이
가능한데요. 다만 손상된 연골크기가 그 이상일
때에는 연골 세포를 배양해 이식하는 자가 연골세포
배양 이식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 이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건강한 뼈
연골로 복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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