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수술, 어떤 방법이 있을까? [신대방역정형외과]

관절염 수술, 어떤 방법이 있을까?

[신대방역정형외과]

 

 

혹시 여러분은 나이가 드신 분들이 무릎을 짚으며

관절이 쑤신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특히 무릎은 우리 몸의 관절 중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라 관절염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어쩌면 무릎이 쑤시는 증상도,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죠.

 

따라서 50대 전후의 연령대에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면, 단순히 나이를 먹어 생기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병원을 방문해 정밀하게 진단을

받아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게다가 이전까지만 해도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고령자들에게 발생하기 쉬웠지만, 최근에는

점점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무릎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가속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그 잘못된 생활습관이란

아래와 같습니다.

 

1. 운동을 자주 하지 않는다.

2. 서구적인 식습관으로 과체중이 되었다.

3. 무릎을 자주 구부리고 앉는다.

4. 과격한 스포츠로 인해 반복적으로

가벼운 외상을 입는다.

 

 

 

또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크게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6개월 이상 무릎에 통증이 있다.

2.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다.

3. 무릎의 자세를 변경하거나 양반 다리 자세를

할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온다.

4.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하다.

5. 관절이 뻣뻣하고 붓는 증상이 발생한다.

6. 무릎통증으로 인하여 걷기가 어렵다.

 

게다가 무릎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도달했다면

다리가 O자 형태로 휘거나 팔자형태로 걸음을

걷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미리 방지하려면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라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개선할 수 있지만 중기 이상이라면

무릎 관절내시경 수술이나 연골이식술이

필요합니다.

 

 

 

 

척편한병원 관절센터에서는 자신의 관절(연골)을

최대한 보존하여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사전에

예방하는 여러 가지 수술법을 시행합니다.

 

그 중에서도 자가골연골이식술은 체중 부하를

받지 않는 부위의 연골세포를 떼어내 손상된

연골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으로써 일정시간이

지나면 건강한 뼈 연골로 복원됩니다.

 

다만 손상된 연골크기가 4cm가 넘지 않는

경우에만 시술이 가능하고, 그 이상으로 손상을

입었다면 자가연골 배양 이식술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런 수술로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면, 관절 자체를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