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도수치료

신림정형외과 빠르게 대처해야

척편한병원 2021. 12. 13. 11:10

신림정형외과 빠르게 대처해야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내 아이의 키가 얼마나 자랄까?’라는 고민을 한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키는 유전적인 요소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생활습관이나 영양 섭취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키가 작다고 해서 아이도 꼭 작은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더 좋은 음식을 먹는다거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키가 잘 클 수 있도록 돕는 부모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을 다니면서 의자에 앉아 책을 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게 됩니다. 문제는 오랜 시간 앉아있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구부정한 자세가 되면서 척추에 자극이 가해질 확률이 높다는 것 인데요. 본래 일자형태의 척추가 휘어지거나 굽어지면서 C자 혹은 S자 형태로 휘어지는 증상인 척추측만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에게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입니다. 이는 잘못된 자세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병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빈도수가 높은데요.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엉덩이를 앞으로 빼거나 비스듬하게 기대어 앉는 습관, 짝다리로 서는 습관, 한쪽 어깨에만 가방을 매고 다니는 습관 등을 갖고 있다면 척추측만증 발병 위험이 높으므로 이를 미리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만약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환자분들이라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들은 척추가 휘어지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는데요. 게다가 아이들은 스스로 척추가 휘었다는 것을 자각하기 어려우며, 초기에는 통증이 느껴지지도 않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주의 깊게 관찰하여 이상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신림정형외과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측만증 의심 증상은?

1.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양쪽 어깨나 골반의 높이가 다릅니다.

2.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릅니다.

3. 한쪽 어깨 뼈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4.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습니다.

5. 양쪽 가슴의 크기가 다릅니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심하게 휘어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심해질수록 척추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어깨가 결리거나 두통이 느껴지기도 하고, 척추 및 골반뼈가 변형되면서 심장이나 폐가 압박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초기에는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척추가 심하게 휘어졌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것 입니다.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초기 척추측만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밀한 진단을 시행하여 환자 개개인의 근골격계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 치료사의 맨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척추를 자극하여 틀어진 뼈를 바로잡아주는 도수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변형된 뼈를 제자리로 되돌려주고 통증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잘못된 자세까지 교정할 수 있어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절개와 같은 방법이 아니며 치료시간이 짧고 일상으로 바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적용하기에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척추측만증의 정도가 심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면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의 미니척추유합술이 효과적입니다. 휘어진 척추뼈를 교정하고 유합시켜 측만된 뼈를 곧게 펼 수 있기 때문에 외형적인 모습까지 개선이 가능합니다. 성장기 청소년에게 시행할 경우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데요. 특히 미니척추유합술은 최소절개로 이루어져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재발의 위험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허리, 어깨, 무릎 등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합니다. 오랜 기간 쌓아온 풍부한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비수술 우선치료, 최소절개 수술이라는 원칙을 통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무분별한 수술을 강조하거나 일시적 효과만을 위한 비수술치료를 남발하지 않으며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진료를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