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동정형외과 무리한 운동 후 발생하는 ::십자인대파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스포츠손상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지 않을 정도로 무리한 운동을 한다거나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움직이면서 관절 부위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아예 인대파열이나 골절 등의 사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서원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대표적인 스포츠손상 질환 중 하나인 십자인대파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람의 무릎 관절에는 관절의 중심을 잡아줌으로써 종아리뼈가 앞이나 뒤로 움직이거나 무릎관절이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십자인대가 존재하며, 2개의 인대가 교차하여 十자 형태로 보인다고 해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나누어지는 이 인대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파열되면서 통증을 일으키기는 질환을 십자인대라고 합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만약 파열될 경우 무릎이 불안정해지고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먼저 파열이 일어날 때 관절에서 '퍽'하는 파열음이 들리게 되고 극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관절 내부의 출혈이 발생하면서 해당 부위가 부어오른다거나 관절 안쪽에 종창이 생기기도 하며 무릎을 앞뒤로 움직이는 행동이 불안정합니다. 만약 이를 제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반월상연골판까지 파열이 진행되면서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2차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니 최대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십자인대파열은 어떤 경우에 발생하는 것일까요?
십자인대파열은 전방과 후방 어떤 인대가 파열되는지에 따라 그 원인이 조금씩 다른데요.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운동을 하는 중 잘못된 착지를 하거나 무릎의 방향을 갑자기 전환하는 등의 상황에서 파열되기 때문에 무릎을 비트는 동작이나 점프가 많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나 운동선수와 같은 직업군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후방십자인대파열은 일상생활 중에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히면서, 낙상사고로 인해 무릎을 바닥에 찧을 경우에 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원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정밀 진단을 통해 십자인대가 파열된 정도를 파악한 후 그에 맞추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십자인대파열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기 때문에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약물치료를 진행하거나 깁스나 보조기를 착용해 무릎관절을 고정시켜주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사의 손을 이용해 관절을 자극함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는 도수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십자인대파열 정도가 심한 상태라면 수술적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하는데요. 저희 척편한병원에서는 무릎관절내시경을 병변 부위에 삽입해 손상된 십자인대를 제거하고 자가인대 및 타가인대를 삽입하여 재건하는 십자인대 재건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 카메라를 이용해 파열된 십자인대를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수술이 시행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으며 1cm 미만의 절개로 이루어지는 만큼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서원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풍부한 진료 경험을 통해 환자의 질환과 질환의 정도에 맞게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드립니다. 척추관절이 편안한 병원으로서, 마음껏 활동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치료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운동 후 발생한 무릎통증, 십자인대파열이 의심된다면 서원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으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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