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어깨관절

{관악구어깨클리닉}오십견 원인과 증상

척편한병원 2015. 9. 15. 13:45

 

{관악구어깨클리닉}오십견 원인과 증상


 


오십견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
50대 전후에 어깨통증 증상을 보이는 것을 오십견이라고 하는데요.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 유착성 피막염으로 불립니다.

 



오십견은 전체 인구의 2%에서

걸리는 흔한 질병입니다.

오십견의 원인으로는

관절낭이라고 부르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관절낭은 어깨 가장 깊은 부위에

관절 조직을 둘려 싸고 있는데요.

 


관절낭이 정상적이라면 얇고 넓게 관절을 싸고 있어야하는데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힘줄이나 인대에 유착이 됩니다.



정확하게 발병의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원인을 여러 상황으로 볼 때

전신 질환이 있거나 어깨 질환으로 인해 견관절의 경직되고

경추 주위의 병변으로 인해 올 수 있는 어깨 강직,

골절, 탈구 등의 외상의 원인이 있고

당뇨나 갑상성 질환 같은 내분비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발병률이 높습니다.

또한 어깨주위에 외상이나 장기적으로 고정되었을 때,

회전근 파열이나 석회성 건염 등의 질병으로부터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오십견의 경우 증상이 몇 가지가 있는데

어깨 통증이 있다면
먼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증상
-처음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서 통증이 사직된다.

- 심한 어깨통증이 있다.

-능동적이나 수동적으로 관절운동 제한으로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거나 밖으로 돌리기 힘들다.

- 세수를 할 때, 또는 머리를 감을 때

뒷목을 만지지 못하거나 머리 빗기가 힘들다.

-심한 경우 관절 운동은 전혀 없이 견갑 흉곽 운동만 일어나

덜컹거리는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오십견은 질병의 자연경과를 밟게 되는데 처음에는
동통만 존재하다가 동통과 운동제한이
동시에 나타나 결국 동통이 줄게 되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수년이 경과해도 약간의 운동제한이
남아있는 경우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의 통증이 있으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 조절,

관절운동 회복, 재활운동을 받게 됩니다.

통증조절은 장기간에 걸쳐 대부분 호전되는데

관절운동은 치료 방법에 따라

시기나 예후가 달라집니다.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성 오십견일 경우 수술을 하게 되는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서 관절낭 유리술,

도수조작술을 시행합니다.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통증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다면
신림재활클리닉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