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관절병원 삐끗한 발목 방치하지 마세요

신체 중에서도 부상의 위험이 가장 높은 관절 중 하나가 바로 발목입니다. 걸어가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다가, 혹은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삐끗하거나 접지르는 상황 등이 쉽게 발생하는 것인데요.
특히 요즘은 핸드폰을 보면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길가에 있는 턱을 보지 못하고 잘못 밟는다거나 계단이 남아있는지 보지 못하고 넘어지게 되면 발목에 손상을 입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발목을 삐끗했다라고 말하는 발목염좌, 발목인대파열은 발목의 인대가 늘어나고 찢어지는 현상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족부질환 중 하나인데요. 발목의 안쪽과 바깥쪽에는 여러 개의 인대가 있으며 그 중 바깥쪽의 인대보다 안쪽의 인대가 튼튼하기 때문에 바깥에 있는 3개의 인대가 손상될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발목 부상은 안쪽으로 꺾이는 상황에서 생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바깥쪽 인대의 손상 위험이 높은 것이죠. 3개의 인대 중 부분적으로 파열되었는지, 전체적으로 파열되었는지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목염좌는 일상생활중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상황에서도 발생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씨가 좋아지면서 스포츠 인구가 증가하며 발목인대파열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동량이 많은 운동이나 농구나 축구처럼 점프가 잦거나 발목 사용이 많은 운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발목인대파열의 위험이 높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조깅이나 달리기를 할 때도, 등산을 하거나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뛰는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히 발목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니다.

발목을 삐끗했다고 해서 무조건 발목인대가 파열된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서울대입구역관절병원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부분적으로 파열된 상태에서 별다른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완전 인대 파열이나 만성 발목 염좌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발목인대파열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1. 보행 시 발목에 통증이 심하고 삐끗한 부분이 부어 오릅니다.
2. 삐끗한 발목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3. 다리를 접질리는 순간 인대가 파열되는 소리가 납니다.
4. 접질린 부위에 멍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발목에 부상을 입은 상태라면 병원을 찾기 전 응급처치를 해주어 발목의 손상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서울대입구역관절병원 척편한병원에서는 PRICE 요법을 통해 대처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먼저, 발목을 접질린 후에는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붕대를 감거나 보조기 등을 통해 발목을 고정시키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찜질의 경우 부상을 입은 후 약 1~2일 동안은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출혈이나 부종의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경우에는 온찜질을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적절한 대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친 부위는 붕대로 압박하여 내부의 출혈을 방지하고 발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은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서울대입구역관절병원 척편한병원에서는 발목인대파열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인 염증부위를 제거하고 손상된 인대나 힘줄을 강화시킴으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깁스와 보조기로 발목을 고정시킨 후 냉찜질, 거상, 압박 등의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비수술치료는 단기간에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4~6주 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서울대입구역관절병원 척편한병원에서 진행하는 발목인대파열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발목인대재건술입니다.
1cm 미만의 최소절개 후 파열된 부위에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손상된 부위를 재건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진이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변의 정상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진단 시 발견되지 못했던 미세한 손상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한 걱정이 적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며 흉터나 감염의 위험이 적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