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비수술 클리닉/신경주사치료

[봉천동척추병원] 거북목 방치하면 목디스크 발병 위험 높아져

척편한병원 2022. 6. 21. 15:56

[봉천동척추병원] 거북목 방치하면 목디스크 발병 위험 높아져

현대인들에게 있어 척추 및 관절의 통증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한가지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경우 목이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처음에는 근육이 경직되면서 나타나는 가벼운 증상일 수 있지만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난다면 경추질환을 의심해보고 봉천동척추병원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경추질환인 거북목증후군과 목디스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경추는 7개의 뼈가 C자 형태의 완만한 만곡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뼈끼리의 충돌을 방지하며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외부의 다양한 자극에 의해 경추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 경추의 형태 자체 변화할 수 있는데요.

일자형태나 역C자 형태로 변형되면서 목어깨통증을 초래하는 질환을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증후군으로 인해 목뼈가 변형된 상태에서 별다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경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에도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추간판은 우리에겐 디스크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구조물로 말랑말랑한 젤리 형태의 수핵을 섬유륜이 감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간판이 자극에 의해 제자리를 이탈하거나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내부 수핵이 흘러나오게 되면 경추 주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요. 이를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이나 목디스크와 같은 경추질환의 대표적인 발생 원인은 잘못된 자세에 있습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 경추 뼈에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잘못된 자세를 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경추질환을 겪는 환자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꼭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가 아니더라도 잡지나 신문, 책을 바닥에 두고 엎드려서 보는 습관이 있거나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여 목이 꺾인 상태인 경우, 앉거나 서 있는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도 원인이 됩니다.

목디스크의 경우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 교통사고, 스포츠부상 등 외부의 강한 충격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경추질환의 주요 증상은 뒷목의 통증이지만 변형된 정도나 압박을 받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 어깨통증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신경학적 이상 증세를 초래하게 됩니다.

  • 뒷목이 뻣뻣해지고 경직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어깨 통증이 나타납니다.
  • 두통이나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 손목이 아프고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봉천동척추병원 척편한병원은 목이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한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X-ray검사, CT, MRI 등의 정밀한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그 후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데요.

초기 거북목증후군이나 목디스크 환자들의 경우 약물치료, 도수치료, 견인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을 방치하기 보다는 되도록 빠르게 내원하여 치료를 진행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그 중에서도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손과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변형된 경추를 자극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틀어진 상태를 바로잡아주는 치료입니다. 경추의 정렬을 맞추어줌으로써 저하된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신체 불균형을 해소하는데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를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주기 때문에 통증을 비롯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목디스크 수술 후 적용했을 때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신경주사치료, 고주파열치료술, 경막외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치료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봉천동척추병원 척편한병원에서 진행하는 신경주사치료는 FIMS요법이라고도 부르며 주사의 침만을 이용해 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모니터로 척추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특수 주사바늘을 추간공 위치에 넣어 약물을 투여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므로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죠. 이를 통해 신경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치료할 수 있고,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 유착방지제를 주입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시간이 10분 정도로 짧으며, 한 두 시간 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분이나 고혈압을 가지고 계신 환자분, 당뇨 및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분이거나 나이가 많아 마취하기 힘든 환자분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