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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정형외과} 십자인대 파열 인대재건 수술

척편한병원 2015. 9. 30. 12:08

 

{신림정형외과} 십자인대 파열 인대재건 수술


날씨가 선선해져서 야외 운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부상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신림관절병원 척편한병원에서는
운동하면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십자인대 파열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십자인대란
무릎 앞뒤 4개의 인대가 안팍에서
무릎 관절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앞뒤 인대의 모양이 X자 모양이어서
십자인대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십자인대의 역할은 무릎 관절 안에서 종아리뼈가
앞과 뒤로 움직이거나 무릎관절이 뒤로 꺾이거나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런 십자인대가 일상생활에서 파열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 원인

▶ 점프를 하면서 착지할 때,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뱡향을 바꿀 때

▶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힐 때, 넘어지면서 무릎을 찧을 때

▶ 스키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질 때

▶ 교통사고를 포함하여 주로 충격이나 외상을 입을 때

십자인대 파열은 의외로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축구나 농구, 스키, 인라인스케이트 등
빠르게 움직이는 운동이나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할 때에는 신경을 써서
주의 해야 합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여러 증상을 보입니다.

십자인대 파열 증상

- 무릎관절이 앞뒤로 이동하는 것이 불안정 하고
관절 안에 출혈이 일어나서 종창이 생긴다.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무릎관절이
손상되여 앞으로 이동하기 어려워 진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데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되면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바로 병원을
찾게 되지만 부분 파열의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치료를 미루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십자인대 파열 치료를 미루게 되면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고
관절연골이 비정상적으로 닳아
2차적으로 퇴생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만큼 십자인대 파열의 치료가 중요한데

​치료에 앞서 이학적 검사 또는 MRI를 통해

십자인대 파열의 정도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관절 주위에 다른 구조물의

파열도 확인하게 됩니다.


진단으로 파열의 정도가 약 70% 정도인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십자인대의 파열의 정도가 미미하다면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되지만

무릎이 불안정하고 다른 구조물의 추가 손상이나
관절염의 위험이 았다면 인대재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인대재건 수술은 찢어진 인대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대를 재건하는 방법으로 자가건을

채취하여 사용하거나 동족이식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자가건이 감염의 위험성이 낮고

수술 후 인대 복원력이 좋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며

50세 이상 환자의 경우에는

동종 이식건을 사용하여 수술하게 됩니다.​





수술 후 재건한 인대가 자리잡기까지

대략 4주~6주 정도가소요됩니다.
또한 수술 후 통증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운동요법을 시작하여 적응 훈련을 하게 됩니다.

 


십자인대 파열이나 부분 파열의 증상을 보인다면
신림관절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