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며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질환도 있지만, 척추분리증이나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압박골절 등 조금은 생소한 느낌이 드는 질환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척추분리증은 잘못된 자세나 외부의 자극에 의한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강한 충격이 한번에 가해져 발생하기도 하지만 미세한 충격이 오랜 기간 축적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특히 초기에 바로 잡지 않을 경우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오는 척추전방전위증이라는 이차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기 보다는 관악구척추병원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체의 기둥이라고도 불리는 척추는 여러개의 뼈가 층층이 쌓아 올려져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위 아래 뼈를 고정시키기 위해 관절 돌기와 인대, 근육 등의 조직이 잡아주고 있으며 이를 협부라고 합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 뒷부분의 한 면이나 혹은 양면에 금이 가거나 분리되는 등의 손상이 발생한 질환으로 통증과 함께 척추의 구조적인 이상으로 인해 불안정을 일으키게 되죠. 뼈가 하나로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추분리증 증상은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우므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관악구척추병원으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이는 허리를 뒤쪽으로 젖힐 때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하지방사통과 통증이 느껴지며 발을 헛디딜 것 같은 마비감이 들어 보행활동에 어려움이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 미만의 젊은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허리통증이 지속된다면 척추분리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악구척추병원 척편한병원에서는 척추분리증의 발병 원인을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협부 부위에 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작은 충격에도 분리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후천적인 요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협부와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진 경우, 강한 충격으로 인한 외상, 잘못된 자세 습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악성 종양 혹은 질환으로 인해 척추 뼈가 약해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수술치료 우선, 최소절개 수술 우선" 이라는 원칙에 맞추어 환자분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드리는 저희 척편한병원은 문진, 신경학적검사, X-ray검사, MRI검사 등 척추분리증의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정밀 검사를 시행한 후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하며 신경주사치료, 고주파 열 치료술, 경막외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치료를 통해 척추분리증 증상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비수술적 치료법을 장시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미니척추유합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악구척추병원에서 시행하는 미니척추유합술이란 미세원통형 견인기(METRx) 등을 이용하여 2cm 길이의 피부절개 2개를 시행한 후 척추를 고정시키는 최소 침습적 방식입니다.
과거의 수술 방법에 비해 절개 범위가 적고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 뼈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시키고 다리 저림이나 당김 증상을 감소시키며 정확하게 척추뼈를 고정시키기 때문에 재발에 대한 위험이 적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