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정형외과 더 심해지기 전에
발목인대파열이란?
발목은 종아리부터 발을 연결해주는 관절을 말하는 것으로 정강뼈와 종아리뼈, 목말뼈 3개의 뼈와 안과 밖의 3개의 인대로 이이루어져 있어요. 보행활동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사용량이 많으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은 발목을 접질리거나 삐끗하면서 발생하는 발목염좌(발목인대파열)입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목이 과도하게 꺾이면서 인대가 손상되는 것으로 인대가 늘어나거나 부분적 혹은 전체가 파열되는 경우 등 부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발목인대파열 원인
발목인대는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먼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길을 걷는 등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길을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느라 주의를 잘 살피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계단이나 길에 있는 턱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발목을 삐끗하게 되는 것이죠.
일상생활 중이 아니라면 운동을 하다가 다치기도 하는데요. 축구, 농구, 마라톤 등 오랜 시간 뛰게 되어 발을 삐거나 점프가 많은 운동을 하다가 불안정하게 착지를 하면서 부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발목인대파열 증상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는 발목인대파열 환자분들을 보면 처음 부상을 입었을 때가 아니라 어느 정도 심해진 후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처음에는 발목에 가벼운 통증이 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것이라 생각하며 방치했다가 파열이 더 심해진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것입니다.
발목을 삐끗했을 때 파열음이 들리고 그 부위가 부어 오르는 경우, 멍이 드는 경우라면 발목인대파열을 의심해보고 바로 내원해야 하는데요. 방치한다고 해서 파열된 부위가 치유되는 것이 아니며 통증이 만성화되면서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발목인대파열 손상 정도
✅ 1도염좌 : 인대가 살짝 늘어난 상태로 걷거나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집니다.
✅ 2도염좌 :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된 상태로 부종이 생기거나 멍이 보이며 통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 3도염좌 :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보행활동에 제한을 받습니다.
신림정형외과 발목인대파열 치료법
저희 척편한병원에서는 위에서 말한 발목인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경미한 수준의 부상인 1도 염좌의 경우에는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보호대를 착용하여 발목을 고정시켜주는 보존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2대 염좌는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해 냉찜질을 해준다거나 약물을 복용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 비수술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죠.
비수술치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상태이거나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3도 염좌는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본원에서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재건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목인대파열 수술 - 발목인대재건술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시행하는 발목인대재건술은 발목 부근 피부를 1cm 미만으로 절개한 후 내시경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고 재건하는 방법입니다.
카메라를 이용해 병변 부위를 의료진이 직접 확인하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X-ray나 MRI검사로도 발견하지 못했던 미세한 손상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최소절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출혈이나 감염에 대한 위험이 적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안심하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