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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모양 때문에 구두 신기 힘들다면 [보라매역정형외과 무지외반증]

척편한병원 2023. 4. 24. 15:02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화보다는 가벼운 신발을 신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하이힐이나 구두를 자주 신게 되는데요. 이러한 신발은 발에 자극을 주면서 여러 가지 족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전반적인 신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보행활동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족부질환에 노출될 경우 통증이나 보행장애는 물론 무릎관절이나 다리뼈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전체적인 신체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보라매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알아볼 족부질환은 무지외반증이고 하는데요.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 끝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안쪽의 뼈가 혹처럼 튀어나와 발가락이 변형된 상태에요. 심한 경우에는 발가락이 발등 쪽으로 15도 이상 휘어지기도 하고 회전하는 등 삼차적인 변형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튀어나온 엄지발가락의 관절 부위가 신발과 반복적으로 마찰하면서 염증이나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무엇보다 외관상 변화로 인해 슬리퍼나 샌들처럼 발가락이 노출되는 신발을 신는 것에 부담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죠.

 

​무지외반증의 가장 대표적인 원은 잘못된 신발 착용에 있는데요. 본인에게 맞지 않는 신발이나 굽이 너무 높은 하이힐, 발 볼이 좁은 신발, 깔창이나 쿠션이 없어 딱딱한 신발 등 발가락에 자극을 가할 수 있는 신발을 자주 신는 분들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잘못된 신발 착용 외에도 다음과 같은 경우 무지외반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과도하게 유연한 발을 가진 경우

2. 평발을 가졌거나, 노화로 아치가 낮아진 경우

3. 엄지발가락 관절면의 각이 크거나 첫번째 중족지 관절의 강직이 심한 경우

4. 가족력이 있는 경우

5. 발가락에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외상

​무지외반증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은 물론 변형이 멈추거나 치유되지 않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때문에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면서 두꺼워지고 염증을 일으키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기기도 하고, 발가락끼리 서로 겹쳐진다거나 새끼발가락 관절의 변형 및 탈구와 같은 이차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보라매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파악한 후 비수술치료부터 수술치료까지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진단은 X-ray 검사를 통해 발가락의 휜 정도와 통증 정도를 파악하고 있으며, 만약 증상이 경미한 수준이라면 생활습관 교정과 특수 신발 착용, 약물 및 주사치료, 도수치료 및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비수술치료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꾸준히 진행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거나 보행장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면 무지외반증 교정 절골술과 같은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무지외반증 교정 절골술이란 변형된 발가락 부위에 약 1cm 정도 미세절개를 진행한 후 뼈의 일부를 절골하여 정상각도로 교정해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돌출된 뼈 전체를 깎아내던 기존의 수술방법과는 달리 절개범위가 크지 않아 이로 인한 출혈 및 후유증에 대한 위험이 적고 흉터 크기가 작습니다. 또한 최소절개와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의 당뇨병 환자나 고령의 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으며 비교적 빠른 회복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죠. 단, 입원기간을 포함해 회복기간에는 보조 신발을 착용하고 3-4주 정도 상태를 지켜봐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