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발이 저리거나 다리에 통증이 있는 경우
척추관절 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저희 척편한병원에 내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혈관과 관련된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고,
방치하여 악화될 경우
동맥경화라는 심혈관 질환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신림에 위치한 척편한병원에서는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원인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동맥경화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동맥경화란 이름 그대로 혈관 중 동맥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혈관벽 안쪽에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지방질이 조금씩 쌓이게 되고
시간이 지나 점차 굳는 것으로
혈관 내부가 좁아지면서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협착이 일어나거나 막히게 됩니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이나
흡연, 비만, 스트레스, 나이 등 다양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질환이 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담배를 피우는 분,
그리고 40세 이상의 중장년층들은
정기적인 동맥경화검사가 필요하죠.
또한,
다리가 붓거나 차가워지고 색이 변하는 분,
다리가 쉽게 저리는 경우처럼
말초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반복되는
젊은 연령대의 분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신림 척편한병원의 동맥경화검사는
말초동맥의 경화 정도를 파악하는
발목상완지수 즉, ABI 검사인데요.
다리동맥은 발등동맥과 뒤정강동맥을,
팔동맥은 상완동맥의 혈압을 측정해
발목 수축기 혈압을 팔수축기 혈압으로 나누어
동맥경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10~15분 내외로 소요되는
비침습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죠.
신림 척편한병원에서는
ABI 검사 결과 수치를 확인한 후
동맥경화 정도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ABI 수치 1~1.4는 정상 소견으로
혈류가 정상적으로 흐르고 있는 상태이며
ABI 수치 0.9미만의 이상 소견은
하지동맥 협착이나 폐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ABI 수치 1.3 이상의 소견은
하지동맥의 경화도 증가 혹은
팔동맥의 협착을 의심해봐야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부가적인 검사를
진행해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