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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직종 고질병 손목터널증후군 봉천동정형외과에서 근본적으로 치료해요!

척편한병원 2023. 6. 8. 13:55

‘사무직, 웹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라는 직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직업이라는 것인데요. 흔히 말해 IT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은 직업병이라 할 수 있는 고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손목이 시큰거리거나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오늘 봉천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손목 앞쪽에는 수근관이라 불리는 손목터널이 있습니다. 이는 정중신경과 9개의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로 정중신경의 경우 엄지부터 네번째 손가락의 절반까지 감각과 엄지쪽 일부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외부 자극에 의해 손목 터널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손목 통증을 비롯하여 저림, 감각저하 등의 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이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입니다.

​봉천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을 보면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손가락, 손바닥, 손목 통증을 호소하시는데요. 처음에는 가벼운 통증이라고 하더라도 방치할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손가락에 힘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손목이 자주 아프고 시큰거리며 찌릿한 통증이 있습니다.

2. 손에 힘을 주면 타는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3.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고 엄지손가락의 힘이 갑자기 빠지기도 합니다.

4. 손목을 많이 사용할 경우 통증이나 감각 저하가 더 심해집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반복적인 손목의 움직임이 발병 원인이 되는데요. 꼭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설거지나 빨래, 청소와 같은 집안일을 자주 하는 주부들이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하죠.

이러한 생활 습관 외에도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 활맥염을 초래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 원위요골골절로 인한 감염 및 외상 등이 원인이 되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봉천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알려드리는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1️⃣ 티넬검사 :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저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팔렌검사 : 손목을 꺾어 손등끼리 마주 댄 채로 30초 정도 있을 때 저림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다른 정형외과 질환과 마찬가지로 손목터널증후군 역시 초기에 발견할 경우 비수술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잇습니다. 경미한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약물치료를 진행하면서 손상된 인대나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죠.

이러한 비수술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관리도 중요한데요. 손목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손목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준다면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목 통증을 방치했다가 증상이 악화된 후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은 편이며, 이 때는 수근관절제술이라는 수술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수근관절제술이란 통증의 원인, 즉 정중신경을 누르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 주어 압박을 해소하고 신경을 원위치로 풀어주는 수술법인데요. 수술방법으로는 절개를 통한 수근관절제술, 내시경을 이용한 수근관제술이 있습니다.

저희 봉천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3cm정도 피부를 절개 후 횡수근 인대를 자르는 방법이나 최소절개 후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루어지는 방법을 통해 출혈이나 감염에 대한 위험이 적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