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과거에 비해 평균 키가 큰 편에 속합니다. 자녀의 키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요즘은 환경적인 요인이나 기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부모님의 키가 작더라도 아이들의 키는 어느 정도 클 수 있는데요.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자녀가 클 수 있는 운동이나 마사지 등의 노력을 하는 분들이 많죠.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키가 자라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척추의 정렬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반적인 신체 불균형을 초래하는 척추측만증 환자들입니다.
사람의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자형, 측면에서 보았을 때 완만한 S자의 만곡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척추 정렬은 성장 과정에서 변화할 수 있으며, 특히 잘못된 자세 습관이나 주변의 자극을 받는 경우 단순히 구조적인 변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불균형이나 2차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척추측만증 환자들의 경우 정면에서 보았을 때도 척추뼈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보이는 상태로 의학적인 명칭은 척추옆굽음증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림동도수치료 척편한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을 보면 초기에는 특정한 증상이 없어 자각하지 못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척추의 휘어짐을 의심했거나 심한 체형 변형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척추측만증 발병 위험이 높은 소아청소년기에는 성인에 비해 증상을 더욱 자각하는데 더욱 한계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때문에 평소 자신의 체형이나 자신에 관심을 갖고 자가진단 후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빠르게 정형외과에 내원해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 바르게 서 있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릅니다.
2. 허리를 90도로 숙였을 때 한쪽 등이나 어깨 죽지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3. 양쪽 골반의 높이가 다를 수 있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집니다.
4. 신발의 한쪽 굽이 유난히 빨리 닳습니다.
5. 오래 앉아있기 힘들고 허리 통증이 느껴집니다.
6. 여성들의 경우 양쪽 가슴의 크기가 다르고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척추측만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먼저 선천적으로 척추가 휘어져 있어 어린 나이부터 증상이 발병하는 선천성 척추측만증이 있으며 척수손상이나 소아마비, 근육병, 뇌성마비 등의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이 있죠.
그러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에 해당하는데요. 전체 환자의 약 80%에 해당하며 명확한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잘못된 자세 습관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를 꼬고 앉는다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구부정하게 앉는 경우, 짝다리를 짚는 습관 등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신림동도수치료 척편한병원은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경우 초기에 치료를 받으실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방치할 경우 통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 내부 장기가 압박을 받아 심폐기관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청소년기의 경우 정상적인 성장에 방해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초기에 발견할 경우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치료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상적인 척추 정렬을 바로 잡고 전반적인 신체 균형을 맞추어줄 수 있으니 방치하기 보다는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척추측만증 진단을 위해서는 충분한 문진과 X-ray 검사가 우선적으로 시행됩니다. 환자 개개인의 척추 휘어짐을 확인한 후 각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하게 되며, 저희 신림동도수치료 척편한병원은 비수술치료부터 수술치료까지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수술치료 중 하나인 도수치료는 숙련된 치료사의 손과 도구를 이용해 틀어진 척추를 밀거나 잡아당김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고 신체 불균형을 해소하는 치료인데요. 척추의 가동 범위를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으며 주변 조직의 재생 및 확장을 도와 재발의 위험 역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마취나 절개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소아 청소년기부터 고령의 환자까지 적용할 수 있죠.
이와 같은 치료와 함께 평소 자세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척추의 정렬은 언제든지 외부 요인에 의해 틀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측만증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1.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줍니다.
2. 다리를 꼬고 앉거나 비스듬하게 앉는 것은 삼가고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합니다.
3.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4.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있는 경우 자신의 자세나 체형을 확인해보고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