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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역정형외과 무릎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 있다면

척편한병원 2023. 6. 12. 15:43

봉천역정형외과 무릎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 있다면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어딘가로 이동할 때마다 사용되는 관절 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무릎인데요. 직접적으로 보행에 관여하는 관절인 만큼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무릎은 여러 개의 뼈와 인대, 연골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긴다면 통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특히 무릎을 움직일 대 통증이 느껴진다거나 무릎 안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반월상연골파열을 의심해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반월상연골이란 허벅지 뼈인 대퇴골과 종아리 뼈인 경골 사이에 위치한 말랑말랑한 조직으로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으로 인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관절을 보호하는 것이죠. 반월상연골은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1개씩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반월상연골이 파열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반월상연골파열이라 합니다.

 

해당질환은 특별한 부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잘못된 자세 습관 역시 영향을 미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바닥에 앉는 좌식생활을 주로 하는데, 이 때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무릎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서 반월상연골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젊은 연령대에서는 운동이나 축구처럼 과격한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다가 발생하는 급격한 방향전환, 급정지, 미끄러짐 등의 동작에 의해 반월상연골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뼈 사이에 연골판이 끼이면서 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희 척편한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을 보면 처음 무릎 통증이 발생했을 때 바로 내원하기 보다는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요. 특별한 부상이 없기 때문에 금방 나아지겠다는 생각에 방치하는 것이죠. 그러나 반월상연골은 자연적인 치유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쿠션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서 연골 손상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퇴행성관절염 등의 2차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봉천역정형외과와 알아보는 반월상연골파열 증상

 

​1. 무릎을 구부릴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2.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관절 내부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3. 무릎이 힘 없이 꺾이는 불안정성을 보입니다.

4. 다른 부위보다 관절이 이유 없이 부어 오릅니다.

5. 무릎 내부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들고 뚜둑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6. 무릎을 접거나 펼 때마다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손상 정도에 따라 비수술치료부터 수술치료까지 적절한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중요합니다.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문진, 이학적 검사, MRI, 관절내시경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비수술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데요. 반월상연골파열 초기에는 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않고 통증이 경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먼저 1~2주 정도 압박붕대나 부목을 대어 무릎 관절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하고 소염제를 복용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만약 손상의 정도가 심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할 수 있는데요. 이 때 빠른 회복과 부작용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피부 절개를 시행한 후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반월상연골판 절제술, 봉합술, 이식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반월상연골판 절제술은 연골판 안쪽이 파열된 경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손상된 부위를 다듬어 주는 방식이며 봉합술은 연골판 바깥쪽이 파열된 경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손상된 연골 사이를 꿰매어 서로 붙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반월상연골의 조직이 대부분 손실된 경우라면 다른 사람의 연골을 이식하는 이식술이 필요하니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