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와 같이 라켓을 이용하는 운동은 아무래도 어깨나 팔, 손목 등을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켓과 공만 있으면 실내외 어디에서든 가능하기 때문에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어린 학생들부터 성인, 중장년층까지 많은 분들이 테니스를 즐기는데요.
그러나 충분한 준비 없이 운동을 한다거나 무리하게 진행할 경우 어깨나 팔꿈치, 손목 등 다양한 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테니스를 즐기다 발생할 수 있는 팔꿈치 질환인 테니스엘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테니스엘보의 의학적인 명칭은 외측상과염입니다. 상과염은 손목을 굽히거나 펴는 근육이 시작되는 팔꿈치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국소적인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테니스엘보의 경우 팔꿈치의 바깥쪽에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팔꿈치나 근육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것이 원인으로 바깥쪽 부근이 뻐근하고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팔꿈치를 구부렸다 폈다 할 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을 펴거나 손목을 뒤로 꺾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과 알아보는 테니스엘보 원인
🚨 테니스 공이 라켓에 맞을 때처럼 반복되는 진동과 자극을 받는 경우
🚨 테니스의 백핸드 동작을 할 때처럼 손목을 뒤로 젖히는 경우
🚨 너무 무거운 라켓을 드는 경우
🚨 손목이나 팔꿈치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 팔꿈치와 손목 사이 힘줄이 손상되는 경우
🚨 집안일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등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테니스엘보는 팔꿈치에 생기는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통증은 물론 근력저하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 후 초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꿈치의 바깥쪽에 날카로운 통증으로 시작하며 주먹을 꽉 쥘 때나 팔을 움직일 때, 팔꿈치를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이 어렵고, 갑자기 힘이 빠지는 증상 때문에 물건을 쉽게 놓친다거나 하는 일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꿈치 통증은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하며,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방치하기 보다는 조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있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운동을 할 때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초기 테니스엘보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비수술치료를 진행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PRP 주사(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 치료는 다른 치료에도 호전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의 혈액에서 뽑은 혈소판 내 세포를 통증 부위에 삽입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고 통증 및 염증 완화, 관절기능 회복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의료기관으로 다음과 같이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PRP주사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 치료가 가능한 환자의 혈액을 20~40CC 정도 채혈합니다.
2️⃣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채혈한 혈액을 적혈구, 혈장으로 분리한 후 PRP를 추출합니다.
3️⃣ 혈소판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혈장을 병변 부위에 주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