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봉천동정형외과 발뒤꿈치 힘줄손상에 대해

척편한병원 2023. 6. 20. 11:36

봉천동정형외과 발뒤꿈치 힘줄손상에 대해

아킬레스건이란 발목 뒤쪽에 있는 힘줄로, 발뒤꿈치 뼈부터 시작해 종아리 근육까지 연결되는 부위를 말했어요. 이는 발목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며 걷거나 달릴 때처럼 앞으로 전진할 때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상을 입을 경우 보행활동 자체에 제약을 받기 마련이었어요.

오늘 봉천동정형외과에서 알아볼 질환은 누적된 스트레스나 강한 충격으로 인해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아킬레스건염으로, 족부질환 중에서도 젊은 연령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편이었어요.

발목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아킬레스건염인 것은 아니었어요. 발목을 삐끗하면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인대가 손상되는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했어요. 만약 발목 통증을 느끼는 중 아래와 같은 특징적인 증상이 있다면 봉천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했어요.

01. 발 뒤꿈치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느껴졌어요.

02. 운동을 한 후 종아리부터 뒤꿈치까지 통증이 느껴졌어요.

03. 부어오른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압통이 있었어요.

04. 아킬레스건이 있는 부위에 열감이 느껴졌어요.

05.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목이 뻣뻣하게 경직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06. 발목을 움직일 때 뚝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어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었어요. 선천적인 원인으로는 발의 아치가 높아 아킬레스건에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이며 후천적 요인은 다양한 편이었는데요.

농구나 등산, 스케이팅, 축구, 줄넘기, 달리기 등 아킬레스건의 사용이 많은 스포츠 활동을 즐겨하다가 부상을 입는 경우, 하이힐이나 쿠션이 없는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거나, 발뒤꿈치와 신발 뒤축이 지속적으로 마찰이 되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해야 했어요. 또한 발뒤꿈치에 변형이 발생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었어요.​

아킬레스건염 진단하기 위해서는 X-ray검사, 초음파검사, MRI 검사를 진행해야 했으며 저희 봉천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비수술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는데 모든 치료는 반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통제 및 소염제를 처방하여 복용할 수 있도록 하며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시행하여 손상된 힘줄을 재생시키고 강화시킴으로써 호전을 도와드렸어요.

 
 
 
 

아킬레스건염은 치료를 했다고 하더라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재발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했어요. 운동을 할 때는 발목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대를 착용해야 하며, 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되어 있는 발목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했어요.

평소에는 딱딱한 신발이나 구두 보다는 쿠션이 있는 운동화와 같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고 만약 발목을 삐끗하는 부상을 입었다면 해당 부분에 얼음찜질을 한 후 병원을 바로 찾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