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역 정형외과 :: 십자인대파열과 수술 치료방법

보라매역 정형외과 :: 십자인대파열과 수술 치료방법

 십자인대란?

무릎에는 4개의 인대가 앞뒤로, 안팎으로 무릎관절을 지탱하는데요

앞뒤의 인대는 X자 모양이어서 십자인대라고 합니다.

전방과 후방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안에 있는데

종아리뼈가 앞과 뒤로 움직이거나

무릎관절이 뒤로 꺾이거나 회전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십자인대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 십자인대 손상은 점프하면서 착지할 때

-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

-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힐 때

- 넘어지면서 무릎을 찧을 때

- 스키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질 때

- 교통사고로 충격을 받을 때 등

십자인대파열은 주로 외상 때문에 발생합니다.

때문에 무릎관절의 십자인대 손상은 

축구, 농구, 스키, 하이킹, 족구, 인라인 스케이트 등 

스피드가 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하다가 발생하는

대표적 스포츠 손상입니다.

 십자인대 파열 커지기 전에 치료!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무릎관절이 앞뒤로 이동하는 것이 불안정하고

관절 안에 출혈이 일어나며 종창이 생깁니다.

그래서 통증이 심하고, 무릎 관절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그 중 전방십자인대는 무릎관절이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구조지만 완전히 파열된 경우가 아니면 통증이 심하지 않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방치하면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고, 

관절연골이 비정상적으로 닳아

연령에 상관없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십자인대 재건술

MRI 상 부분적인 파열이고,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보존적 치료가 가능한데요.

하지만 불안정성이 있으면 추가 손상이나 관절염을 방지하기 위해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합니다.

십자인대 재건술이란 찢어진 인대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대로 재건하는 방법입니다.

재건되는 십자인대는 자가건 또는 타가건을 이용해 수술이 가능하며

재건한 인대가 자리잡기 까지는 보통 4~6주가 걸립니다.

인대는 자생이 어렵고, 봉합을 해도 붙지 않기 떄문에

이런 재건술이 일반적이며 면역거부반응 여부 및 감염 등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수술 전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시에는 무릎 피부를 1cm미만으로 절개하여

내시경을 삽입 한 후 진행되는데요.

관절상태를 모니터로 확인하며 진행해서 정확하고

통증과 출혈이 적으면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척편한 병원은 관절센터와 척추센터를 운영하여

환자 개개인에 맞는 수술/비수술 치료를 진행합니다.

척편한 병원은 신림역 2번출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