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어깨관절

관악구관절병원 어깨탈구 방치하면 습관성으로​

척편한병원 2016. 11. 17. 10:39

관악구관절병원

어깨탈구 방치하면 습관성으로​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가장 운동 범위가 크기 때문에 다치기도 쉽고 한 번 다치면

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어깨탈구]는 스포츠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어깨탈구란 어깨 관절을 지지해주는 근육, 인대 등이

약화돼어깨와 팔꿈치 사이의 뼈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난

상태말합니다.

어깨탈구는 빠지는 방향에 따라 전방, 후방, 다 방향 탈구로

구분됩니다. 이중 가장 흔한 것은 전방탈구입니다. 관절와순

은 상완골이 어깨뼈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는데, 전방의 관절와순이 파열되면 어깨관절의 앞 쪽 벽이

무너지고 관절의 안정화 메카니즘이 붕괴돼 상완골이 몸의

앞쪽으로 빠지게됩니다. 이것이 바로 전방탈구입니다.




습관성 어깨관절 탈구란 어깨에 외상으로 인하여, 어깨

관절이 빠진 후에 어깨를 안정시키는 구조물의 손상으로

인하여 가벼운 충격에도 반복적으로 어깨가 빠지는 상태

말합니다.

초기에는 보전적인 치료로써 어깨근육 강화를 한 운동요

등을 시도할 수 있으나, 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수술적 치

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어깨탈구가 일어나면 재발이 잘 됩니다. 작은

충격이나 힘을 쓸 때 어깨가 반복적으로 빠지고 심지어 자

도중에 빠지기도 합니다.




또 처음 빠졌을 때 어깨 주위 조직에 심한 손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노년의 사고로 인한 어깨탈구는 어깨힘줄이

열되는 수가 많습니다.






어깨탈구가 습관성으로 재발되거나 힘줄 파열이나 골절 등

어깨 주위 조직이 심하게 손상됐다면 MRI 검사로 손상 정도

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욕이 앞서서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운동 중

어깨 부상을 당하기 쉽습니다. 운동 전 스트레칭은 어깨에 무리

가 가지 않는 선에서 약 15분 동안 몸에 땀이 약간 배어나올 정

도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과 함께 어깨찜질을 해주면 긴장된 근육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