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손목병원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는?

신림역손목병원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는?

                                                                                                                                                                                              

안녕하세요 신림역손목병원 척편한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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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들이 흔하게 손목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손목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손목터널 증후군인데요,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부위의 수근관을 지날 때 눌려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중년의 주부뿐 아니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나는데요,

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 악기 연주자 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없어

방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길어질수록 물건을 잡아도

감촉을 못 느끼거나 물건을 쥐다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잠에서 깰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통증과 감각이상 및 운동장애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이상 감각을 호소합니다.  통증 및 이상감각은 불확실하고

모호한 경우도 있습니다. 1~2분 동안 손목을 굽히고 있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림이 유발되기도 하고,

​손목을 두드릴 때 동일한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손목 부위의 정중 신경 부위를 타진했을 때,

틴넬 징후가 관찰됩니다. 정중 신경 지배의 무지구 근의 위축도

오랫동안 방치된 경우 관찰할 수 있습니다. 손목을 약 1분 정도 굴곡시키면,

정중 신경 분포 영역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

이를 손목 굴곡 검사 또는 팔렌 검사라 합니다.

증상이 얼마 안됐으면 보존적 치료를 해 볼 수 있는데, 약물치료, 부목고정,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나 오래 지속된 경우는

수술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피부를 조금만 절개해서 수술하거나

내시경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를 작게 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많이 쓰기때문에 발병합니다.

컴퓨터 사용처럼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이고 오래 사용하셨다면

손목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손목터널증후군이
잘 발생하는 중년 여성에게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초기에 진료받고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