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림관절병원 **
잦은 손목 사용이 손목터널증후군 유발
수근관
손목을 이루는 뼈, 인대가 형성된 통로인 수근관에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손쪽으로 지나갑니다.
이 통로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해 정중신경이 손상될 경우
손바닥,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손목터널증후군이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손가락 끝이 저리게 됩니다.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집안일을 하는 주부에게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결과
환자 비율은 남성이 22%, 여성이 78%로
여성환자가 압도적으로 많게 나타났습니다.
그 중 40-60대에게서 발생이 높으며
사회생활, 가사노동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면
손이 저리고 손목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힘이 없어져 물건을 놓치는 경우가 잦아지게 되는데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다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를 미루게 됩니다.
하지만 방치하여 심하게 악화 될 경우 통증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하고 근육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초기 단계일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 증상호전이 가능합니다.
약물치료 / 스테로이드 주사 / 부목 고정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랜 기간 지속됐을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이용하는데
이 때 피부를 조금만 절개해서 진행하거나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시에는 최소한의 절개로 흉터가 적고
치료효과가 뛰어납니다.
척편한병원 | [151 -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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