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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 동반, 반복적인 손목사용이 원인 / 신림손목터널증후군

척편한병원 2015. 3. 17. 15:27

 ​손목 통증 동반, 반복적인 손목사용이 원인 ​

신림손목터널증후군-척편한병원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 증후군)''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에 뼈,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근관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 증가로 이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상 되면서 손바닥, 손가락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을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손목터널증후군은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살면서 평생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이 50%

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4년 건강보험신사평가원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2만 4000명에서 2014년 17만5000명으로

5년동안 40.9% 증가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가 4배 많게 나타나고

10명 중 6명이 40-50대의 중년 여성환자로 밝혀졌습니다.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통증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감각 저하,

엄지 근육의 쇠약 및 위축이 나타납니다.

 

''발생원인''

 

발생하는 원인으로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을 요하는

컴퓨터 사용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장시간 손목을 굽히거나 젖히는 자세가

주요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의 초기증상일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호전이 가능합니다.
약물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부목 고정 등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됐을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피부를 조금만 절개해서 수술하거나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시 최소한으로 절개하여 흉터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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