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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정형외과] 발목삐었을때 , 정확한 명칭은 '발목염좌'

척편한병원 2017. 9. 18. 18:05

안녕하세요 척편한병원입니다.
발목을 삐었다는 말 흔히 사용하시는 말이죠?




의학적으로는 발목을 삐었다는 말을 발목염좌라고 쓰고있습니다.
발목염좌는  3개의 인대중에서 부분적으로 파열이 일어나는것을 말합니다.
발목안쪽에도 인대가 있지만 매우 튼튼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발목염좌는 발목 바깥쪽에서 발생합니다.



발목염좌는 일상생활중 계단을 오르내리는등의 상황에서도 발생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스포츠 인구가 증가하며 발목염좌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발목염좌는 그냥 살짝 삔건데 하는 맘으로 찜질이나 파스등에 의지한채 그냥 두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발목을 접지르고 여러주가 지나도 원래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인대가 파열됐거나 
연골이 손상된것은 아닌지 검사해봐야 합니다.



발목염좌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엑스레이 검사를 시행하고, 인대파열이나 연골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초음파나 MRI 검사를 시행할수도 있습니다.

발목염좌 초기에는 PRICE 원칙이라고 불리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1. P(Protection)-염좌가 발생한 후 활동을 줄이고, 정도에 따라서는 깁스 등의 보호를 한다.
2. R(Rest)-휴식한다.
3. I(Ice)-얼음찜질이 필요하다.
4. C(Compression)-압박붕대 등을 이용해 압박한다.
5. E(Elevation)-누워 있을 때 발목을 자신의 심장 위로 올려서 부종을 줄인다.



단, 급성으로 발목염좌가 발생해 여러날이 지나도 부종이나 통증면에서 나아지는것이 없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십자인대는 완전하게 파열되면 통증이 심해 즉시 병원을 찾는경우가 많지만
부분파열된다면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는 2차적인 동반 손상으로 반월상연골판 파열을 일으킬수있고
결과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무릎에 통증이 올때는
빠른진료와 치료를 받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척편한병원은 대부분 비수술치료를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수술치료가 아닌 수술적치료가
효과적으로 필요한경우엔 수술적치료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언제든지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치료를 진행하는 봉천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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