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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정형외과] 스포츠광이라면 십자인대파열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척편한병원 2017. 10. 12. 12:00





축구나 농구등 과격한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십자인대손상 주변에서
한번쯤은 들어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그렇다면 십자인대손상 도대체 무엇을 부르는 말일까요?


무릎에는 4개의 인대가 앞뒤, 안팍에서 무릎 관절을 지탱하는 버팀목역할을 합니다.
특히 앞뒤의 인대는 x자 모양으로 생겨서 십자인대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전방과 후방 십자인대는 무릎관절 안에있는데, 종아리뼈가 앞과 뒤로 움직이거나 무릎관절이
뒤로꺾이거나 회전하는것을 방지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인대손상은 주로 외상때문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대손상은 점프하며 착지할때
달리기를 하다 갑자기 멈추거나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힐때, 넘어지면서 무릎을 찧을때
스키나 인라인과같은 것을 타다 넘어질때 발생합니다.
때문에 무릎관절의 십자인대 손상은 축구,농구,스키,하이킹,족구등 운동스피드가
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대표적 스포츠 손상으로 꼽힙니다.






십자인대손상은 전방십자인대가 다칠경우 관절은 출혈과 종창으로 매우 불안정해지며, 심한통증으로
슬관정을 사용할수없게됩니다. 특징적인 검사소견으로 전방전위징후가 잇고 무릎을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정강이뼈를 당길경우 5mm이상 움직이는 증상을 십지안대손상이라고 합니다.





십자인대 손상일경우 증상이 경미하면 보조기등을 착용하며 보존적 치료를 사용할수있지만

정강뼈나 넙다리뼈 부착부 손상일경우는 1차 수복이 가능하나, 인대자체의 소낭봉합을 실시하더라도

곧 이완되어 대개 보강을 해야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동작구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십자인대손상경우 MRI상 부분적으로만 파열소견이 있고
기능적으로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면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며 불안정성이 있을경우
무릎안의 다른구조물의 추가손상이나 관절염으로 진행되는것을 막기위해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법은 찢어진 인대는 제거하고 
새로운 인대로 재건하는 방법입니다. 재건되는 십자인대는 자가건 또는 타가건을 
이용하여 수술할수있으며 재건한 인대가 자리잡기까지는 보통 4-6주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