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정형외과 척추관 협착증, 초기라면 주사로도 치료할 수 있다!

신림정형외과
척추관 협착증, 초기라면 주사로도 치료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척편한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고령자일수록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에 의해 척추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주된 증상은 허리통증과 엉치 및 다리의 통증이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 의심되는 증상은? 

척추관 협착증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니, 혹시 아래의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 엉치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아픈 경우. 
◇ 당기는 증상이나 통증으로 인해 오래 걷기 어려운 경우. 
◆ 앉아서 쉬면 통증이 줄고, 걷게 되면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 
◇ 특히 밤에 종아리 부위에 통증이 심한 경우. 
◆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 



척추관 협착증의 진단법은?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비슷해 자주 오인되고는 합니다. 

게다가 척추관 협착증과 허리디스크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적외선체열진단, MRI, CT 등의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치료법 

척편한병원에서는 척추관 협착증의 상태가 너무 심할 때는 미세현미경  
신경관 감압술, 감압술 후 연성고정술, 압술 후 척추유합술 등의 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하지만 상태가 심하지 않는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운동치료, 신경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신경주사치료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신경주사치료(FIMS)란? 

신경주사치료(FIMS)는 수술 없이 주사의 침만으로 척추관 협착증,  
신경의 부종이나 염증 및 신경유착 등을 치료하는 시술법입니다. 

컴퓨터 영상 투시 촬영장치(C-arm)을 통해 모니터로 보면서, 피부  
바깥쪽으로 긴 특수 주사바늘을 추간공 위치로 넣어 신경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치료하고 유착을 막기 위해 유착방지제를 주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게다가 시술시간이 10분 정도로 짧으며, 한 두 시간 내 바로 일상생활 
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