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손,발관절

관악구손목터널증후군 손목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분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환

척편한병원 2018. 7. 26. 16:25

관악구손목터널증후군 
손목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분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환 


손은 사람이 일상생활을 보내는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기관 
입니다. 컴퓨터를 할 때도, 스마트폰을 할 때도, 하다 못해 밥을  
먹을 때도 손이 사용되죠. 

그런데 이 손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처럼  
손을 사용하기 힘들게 만드는 질환,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1.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 부위의 수근관을 지날 때 압박함 
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가정주부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 악기 연주자 등에 발생하기 쉽죠. 

특히 증상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으므로 조심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은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없을 정도로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방치하기 쉬운데요, 질환이 진행될수록 물건을 잡아도 감촉을  
못 느끼거나 물건을 쥐다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잠에서 깰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질 수 있어, 시급하게 
치료를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3. 손목터널증후군의 진단법 

대부분의 환자에서 손목 부위의 정중 신경 부위를 타진했을 때,  
틴넬 징후가 관찰됩니다. 정중 신경 지배의 무지구 근의 위축도  
오랫동안 방치된 경우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목 굴곡 검사, 혹은 팔렌 검사라고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 방법은 손목을 약 1분 정도 굴곡시키면, 정중 신경 분포 영역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집니다. 



4.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은 상태가 너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손목에 흉터가 남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최근에는 피부를 조금만 절개해서 수술하거나 내시경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를 작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보존적인 방법을 시행하여 치료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약물 치료, 부목 고정,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습니다.  

이상, 척편한병원에서 손목터널증후군과 그에 대한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