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동정형외과
멀쩡하게 걷자!
안녕하세요, 척편한병원입니다.
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서서히 사라지면서,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겨울의 무시무시한 추위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셨던 분들도, 따뜻함을 만끽하기 위해
외출을 하는 일이 점점 증가하기 시작했죠.
특히 겨울 사이에 굳었던 몸을 풀기 위해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 분들일수록 명심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과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운동 역시 한 번에 과도하게 하기
보다는 처음에는 몸이 풀릴 정도로만 해주시고,
서서히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한 번에 과도한 운동을 하면 그만큼
건강을 해치며 다양한 질환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족저근막염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이란 발 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의
발가락 부위까지 부착되는, 간단히 말해 발바닥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막을 말합니다.
발바닥의 스프링으로서 충격 흡수와 아치를 지지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이러한 족저근막이
피로하거나 긴장되어 붓는 염증성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릅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및 증상>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마라톤, 조깅처럼 발바닥에
하중이 실리는 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과체중인 경우에는 체중의 부담만으로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갑자기 발바닥이나 발뒤꿈치
에 나타나는 심한 통증이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곧바로 척편한병원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법은?>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발바닥이
붓고 통증이 있을 때에는 걷거나 뛰는 등의
운동을 자제하고 얼음찜질을 하여 염증을 가라
앉혀야 합니다.
초기 증상이 가벼울 때는 1-2주간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족저근막을
스트레칭 해주면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치료가 잘 반응하지 않을 때는 국소주사나
체외충격파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특히
체외충격파는 입원할 필요가 없고, 수술처럼
절개가 필요 없고 마취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약물 치료에 의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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