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발바닥 건강 지킴이!
안녕하세요, 척편한병원에서 인사 드립니다.
현대에 이르러,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들이
증가하였습니다. 사무직은 평소 장시간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 모니터를 확인하며 업무를 진행
하는데요, 그 탓에 제대로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하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족저근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운동을 할 때 운동량을 적절하게 분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발 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의
발가락 부위까지 부착되는 근막이며, 발바닥의
스프링으로서 충격흡수와 아치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발뒤꿈치
뼈에 부착하는 부위가 피로하거나 긴장되어 부으면
염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가리켜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2】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의 주된 증상은 발바닥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충격과 자극을 주는 운동을 한 후,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발바닥
이나 발뒤꿈치에서 찌릿한 통증이 생기는 것
입니다.
오랜 동안 앉았다가 일어날 때에도 통증이
발생했다면,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족저근막염은 진행될수록 서 있을 때
뻣뻣하거나 통증의 정도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시급하게 치료를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3】 족저근막염 치료
이와 같은 족저근막염을 치료하려면, 우선
당연하지만 족저근막에 무리를 시켜서는
안됩니다. 그러니 걷거나 뛰는 등의 운동을
자제하고 얼음찜질을 해 염증을 가라앉혀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 증상이 가벼울 때는 1-2주간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족저근막을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신발의 깔창을 쿠션이 부드러운 것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겠죠.
그런데, 치료에 잘 반응 하지 않는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나 충격에너지를 근골격계에 정밀하게
전달하여 관절의 질환, 스포츠 손상을 치료하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입원할 필요가 없고, 수술처럼
절개가 필요 없고 마취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데다 약물 치료에 의한 합병증까지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 많은 환자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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