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치료해야 하나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치료해야 하나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질환이 발생했는데 그대로 방치해도 좋은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고통만 오래 지속될 뿐이죠.

게다가, 대다수의 질환은 장기간 방치할수록

점점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역시, 장기간 방치해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초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란?

 

디스크는 추간판의 다른 용어로써, 우리 몸의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구조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디스크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돌출됨

으로써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통증이나 다리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요추 추간판 탈출증, 혹은

허리디스크라 부릅니다.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은?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무엇 때문에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허리디스크는 아래와 같은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 노화에 따르는 퇴행성 변화

2. 척추의 움직임이 심한 운동

3.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4.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

5.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는 것

 

특히 최근에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는 습관 때문에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의 심한

통증입니다. 그리고 질환이 진행되면 엉치쪽이

찌릿하게 느껴진다거나 다리와 발가락까지

찌릿하고 저림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는 허리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죠.

 

이러한 허리디스크는 잘못되면 하반신 마비,

성기능 장애 등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에 대한 치료법은?

 

허리디스크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신경주사요법, 플라즈마 수핵 감압술, 경막외

신경유착박리술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아직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신경주사요법이

효과적입니다.

 

이 방법은 주사의 침을 통해서 디스크를 치료하기

때문에 특별한 마취가 필요 없으며, 시술 시간도

10분 정도로 짧습니다.

 

게다가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마취하기

힘든 환자 등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