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인공디스크수술 잘하는 곳을 찾는다면?
이전까지만 해도 목디스크 환자 중 대부분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나 경추 부위의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일이 흔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르러─ 좀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부터 점점 목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목디스크가 발생하는
일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보통 목 부위에 있는 척추를 경추라 부르는데요.
이 경추 사이에는 추간판이라고 하는 원반 형태
구조물이 있습니다. 주된 역할은 목에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키거나, 척추뼈 사이를 강하게
연결시켜주는 것이죠.
그런데, 이러한 추간판이 퇴행성 변화, 외상,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탈출하면 경추의 신경을
압박하여 신경학적 이상 증세를 유발시킬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경우를, 우리는 흔히 목디스크─ 혹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 부릅니다.
목디스크 자가진단
목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목 통증이지만, 그것만으로
목디스크라 판단하기는 힘들죠. 거북목 증후군일
수도 있고, 그냥 담이 걸렸을 가능성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면 간단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스스로
진단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경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목의 뒷부분이 항상 뻐근하다.
2. 어깨, 등이 자꾸 결리는 느낌이다.
3. 목, 어깨통증과 함께 두통이 발생할 때도 있다.
4. 팔에서 손가락까지 저린 듯한 느낌이 있다.
5. 잠을 자고 나면 목 부분이 개운치 않다.
6. 하루에 4시간 이상 컴퓨터/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이와 같은 경우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추 인공디스크수술
목디스크는 대부분 조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개선 가능하지만, 적절한
시기를 놓쳐 목과 어깨, 팔이 저리고 아픈 증상이
있거나 마비의 증상이 있는 상태라면 인공디스크
수술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공디스크수술은 피부 절개를 통하여 미세수술
현미경, 미세 드릴, 미세 기구를 이용해 누르는
병소를 제거하고 추체 사이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함으로써 척추관절의 가동성을 유지해주는
수술적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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