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클리닉/인공디스크치환술

목디스크잘보는병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척편한병원 2020. 6. 5. 15:47

목디스크잘보는병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현대에 이르러, 사무직 종사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거북목 증후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수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모니터를 향해 거북이의 목처럼

고개를 앞으로 쭉 뻗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은 사무직에서 매우 발생하기 쉬운 직업병입니다.

 

 

 

물론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지 않아도, 평소 스마트폰

화면에 몰입해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거북목 증후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곧바로

정형외과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약물치료 및 도수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장기간

방치해 목디스크로 발전한다면 수술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목디스크란?

 

목디스크는 의학용어로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부르며, 경추의 뼈와 뼈 사이에서 목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해주고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여

목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추간판이 탈출함으로써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된 원인은 거북목 증후군을 장기간 방치하는 것

외에도 노화에 따른 경추의 퇴행성 변화, 강한 충격에

의한 경추 손상, 목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운동을

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목디스크 증상은?

 

또한, 목디스크의 특징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뒷목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2. 어깨와 팔, 손까지 찌릿하고 저린 경우.

3. 어깨질환은 아닌데, 어깨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4. 손가락에 감각 이상이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5. 목 통증과 더불어 원인모를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6. 눈이 빠질 듯한 안구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목디스크의 적절한 치료법은?

 

초기 목디스크라면 비수술적인 시술로도 개선

가능하지만 목과 어깨, 팔이 저리고 아픈 증상이

있거나 마비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수술법은 3~4cm의 피부절개를 통하여

미세수술현미경, 미세드릴, 미세기구를 이용해

누르는 병소를 제거하고 추체사이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 최소기간의 보조기 착용으로 충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존의 케이지유합술과

달리 수술 후 경추 관절의 가동성을 그대로

유지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