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퇴행성 관절염 중기에 적절한 수술법
[독산동정형외과]
오늘은 고령자분들이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발생할
수 있으며, 무릎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났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되는 흔한
염증성 질환인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관절 부위에 있는
연골이 퇴행성 변화에 의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 염증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대표적인 위험요인은 노화에 따른 관절의 변화나
외상이 있지만, 그 밖에도 과체중, 주위 뼈의 질환,
근육의 약화, 유전적 소인 등에 의해서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주된 증상은 무릎의
지속적인 통증이지만, 좀 더 세세하게 분류한다면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6개월 이상 무릎에 통증이 있다.
2.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하다.
3.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다.
4. 관절이 뻣뻣하고 붓는 증상이 발생한다.
5. 무릎 통증으로 인하여 걷기가 어렵다.
6. 앉은 자세를 변경할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온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적절한 치료법은?
그리고 무릎 연골의 상태에 따라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크게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어지는데요.
각 단계에 따라서 치료법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관절 연골이 심하게 닳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져 뼈와 뼈 사이가 붙어있는
말기에는 인공관절치환술 밖에는 답이 없죠.
어느 정도 연골 손상이 진행된 상태인 중기에는
주사치료와 더불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관절면을
다듬어주는 수술을 받거나, 혹은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를 합니다.
연골은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손상되면 피해가 영구적으로 남겨집니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연골이 모두 닳을 위험성이
있으므로 서둘러 치료하시는 편이 좋은데요.
손상된 연골을 복구하는 방법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손상된 연골 부위와 환자의 나이, 손상 범위 등
다양하게 고려한 뒤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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